여행

아이들을 위한 4박 5일 도쿄여행 / 원하는 음식은 못 먹어도 감사해요 (다이칸야마, 시부야, 오다이바)

유보배 2018. 8. 14. 13:14



가고 싶었던 츠타야 서점에는 못 들리고

걸어서 가는 길~~~



 길이 너무 예뻐요



한적하고 하늘 하늘한 이 공간이

넘 마음에 드는데요





ㅎㅎ보배가 좋아하는 수국까지 보이네욤


앗~~저기 보이는 것은 십자가 ~~~


그런데 교회 이름이 본다기념교회?

정식 교회인지 헷갈리네욤

영어는 작아서 무슨 글자인지 안 보이고요


 암튼 일본 땅에도 복음이 들어가서

사람들을 축복해 주시라고 또 기도를 하고~~~

모토무라 큐카츠를 찾아갑니당






저녁이라도 날은 습하지만

열심히 걸어갑니다

ㅎㅎ한국에서 못하는 걷기 운동 일본에서 다 합니당



저기 간판이 보이네욤~~~~


헐~~그런데 맛집이다 보니 사람들이 넘 많아요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니 우리 손주 때문에 포기~~~~


ㅎㅎ도시의 불빛은 화려한데요

날은 덥고 습하고 다리도 아프고 ~~

에잇~~아무 집이나 들어갑니당


맛집이 즐비한 도쿄에 와서

ㅋㅋ 자꾸 길거리 식당을 애용하게 되네욤.


심지어 혼밥 식당인가 봐요.

칸막이가 다 쳐져 있어요

ㅋㅋ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이런 식당도 경험하고 좋네요


에효~~ 그런데 보배가 싫어하는

 메뉴를 고르는 기계네요


ㅋㅋ 대충 보고 우동하고 소바를 고릅니당



뭐~~요런 식입니당


가격은 3그릇에 1630엔~~~

ㅎㅎ 참 저렴하게 먹고 다닙니다요.



그냥 그런 맛인데 주인은 참 친절하셨어요



ㅋㅋ 스타벅스에서 무언가 다시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빵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섭취하고 ~~~


유리카모메를 타러 갑니당


앗싸~~모처럼 앞 자리에 앉았다고 좋아서

멋진 야경을 생각하며 찍었는뎅~~~


ㅋㅋㅋ 요렇게 나오네욤~~



그래도 신나요~~


 최대한 카메라를 옆 창에 붙여서 누릅니당


ㅎㅎ 레인보우 브릿지 멋지죠?


 다이바 역에 도착해서

그랜드 니코 도쿄 호텔이 보이지만


그대로 호텔로 들어가기는 아쉬워욤


오다이바 해상공원의 자유의 여신상을 못 보았거든요

비도 한 두 방울씩 뿌려주네욤

그래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어갑니다



저번에 갔던 비너스 포트도 보이고~~~


레인보우 브릿지의 야경도 멋져요







ㅎㅎ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사진을 찍


호텔방으로 돌아와 휴족시간을 븥이며

휴식을 취합니당




내일 디즈니랜드 가려면 일찍 자야 하는뎅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느라

그러지를 못했어요....ㅠㅠ


사랑의 하나님~~

내일 디즈니랜드 즐겁게 다니도록

저희들과 함께 동행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