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아이들을 위한 4박 5일 도쿄여행 / 아쿠아 시티 오다이바에서....

유보배 2018. 8. 15. 10:50



오후 2시 40분 공항 리무진을 타기 까지

 시간이 3시간 30분 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묵은 그랜드 니코 도쿄 다이바에서

걸어서 7분 정도 거리에 있는

쇼핑몰 아쿠아 시티 오바이다에 갔어요.



에고~~그런데 비바람이 많이 불어서 우산이

다 날라갈 거 같아요....ㅠㅠ


2000년 4월에 문을 연 아쿠아 시티 오다이바는

바로 앞에 확 트인 바다와 레인보 브리지가 있고요

ㅎㅎ미국은 아니지만 자유의 여신상이 있어요.




좋아하는 디즈니 코너를 위해

코가콜라는 패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디즈니 샵~~

어제도 디즈니랜드에 다녀왔는데

ㅎㅎ 오늘도 또 디즈니 코너에 왔습니당




하영이가 좋아하는 시리즈 앞에서 찰칵~~


와웅~~영화 포스터가 무료라는 말에 신난 하영


ㅋㅋ득템한 뿌듯한 얼굴


우리 아가야도 뭐라 뭐라 하면서

구경 잘합니당


마리 컵을 하나 고르고 신나요~~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토이 스토리의 우디!!

우리 아가야가 갖고 싶답니당.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사줍니당

ㅋㅋ 복권은 꽝~~~


보배는 잠시 쉬는 중 ~~~


우리 아가야는 우디 들고 신났어욤


어머~~갭에서 저렴하게 옷을 파네욤

절대 자기 선물 같은 것은 사오지 말라고들 했지만

사위와 우리 여보야 선물을 사러 들어갑니당


오우~~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반바지가 1900엔 

색도 디자인도 예뻐서 사위 것으로 두 개 사고

남편 것 고르려는데 사이즈가 큰 게 없어요...ㅠㅠ


아빠를 무지 마니 사랑하는 우리 하영 ~~

하나 하나 열심히 살펴보지만

남편에게 맞는 큰 사이즈가 없어요...ㅠㅠ


일본인들이 한국인보다 체격이 조금 작은 건가??


ㅎㅎ 그래서 아빠 옷은 티셔츠로 결정



흐린 청색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남편과 사위 것을 같은 색으로 샀는데요

ㅋㅋ 입고 나올 때는 서로 말해주는 것은 안 비밀 ~~ 


우리 재이도 공룡 티셔츠에 바지 하나 삽니당

일본이 한국보다 더 저렴한 것 같아요



영화관도 있나 봅니당


엄청 큰 다이소도 있고요


ㅋㅋ인형뽑기방을 보니

2000엔을 투자했던 호빵맨 생각이~~~


어린이들 체험 학습 코너도 있고요


이렇게 두 개으로 연결된 다양한 공간인가봐요

비는 계속 내리는데

레인보우 브릿지는 멋지네요


택스 프리 받는데 한국말을 아주 잘하시네요

ㅎㅎ남편분이 한국분이시랍니당

맛난 돈가스 식당을 물어보니 가르쳐 주시네요


"와코"라는 일본 체인점인데 맛나대요

ㅋㅋ 다이칸 야마에서 못 먹어본 돈가스

곳에서라도 먹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