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언니와 함께 한 건강 밥상 / 청국장과 보리밥(수서점)

유보배 2018. 10. 13. 06:54


좋아하는 언니와 함께

아름다운 숲이 있는 대모산을 산책하니

마음이 많이 행복하고요.




ㅎㅎ 운동을 해서인지 배도 고파지네욤




그래서 언니가 자주 가신다는 수서점

 청국장과 보리밥으로 왔어요


ㅎㅎ 긍정적인 문구가 재미있네요


에구~~~ 언제나 먼저 챙겨주는

 언니가 감사해요.



음식이 나왔는데요. 


ㅎㅎ 후식으로 먹는 감자와 쌀 과자가

맛나다고 가져오시네요


그런데 이거 먼저 먹으면 배 불러서

청국장 못 먹을 것 같은데요

끓기를 기다리면서 드신다고 하네요



드디어 청국장이 보글보글 끓고~~~


살뜰하게 챙겨주는 애숙 언니 덕분에

밥 한 그릇 다 먹었는데요


보배는 원래 나물을 비벼 먹지를 않고요

각자의 맛을 즐기면서 먹지요


청국장이 냄새도 안 나고 슴슴해서 맛있었어요


오우~~ 후식으로 먹는 미숫가루 슬러쉬


차갑지만 은근 맛나서 두 번이나 먹었어요

언니 덕분에 멋진 숲에도 가고

몸에 좋은 음식들도 잘 먹었는데요


보배도 언니에게 작은 마음을 전합니당



앞으로는 아프지 말고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