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수 가족여행/ 내일은 일찍 서울로 가야 해요.

유보배 2018. 10. 8. 23:10



내일은 주일인데요

기독교 순교지가 많은 이곳 여수에서

새벽기도를 꼭 가고 싶었는데요


갑자기 남편에게 중요한 회의가 잡혀서

오후 3시까지 효창운동장으로 가야 하니

새벽에 올라가야 한답니당


그래서 2차는 안 가고요

음료수를 사서 호텔로 들어갑니다

ㅎㅎ편히 쉬는 게 최고지요


ㅎㅎ로비에서 바나나 우유를 마시는 재이

동그란 눈이 넘 귀여워서~~~


남편의 눈은 사랑스런 재이를 바라보고

ㅎㅎ딸내미들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보배는 소중한 가족들의 모습을 담습니당.


ㅎㅎ2차는 호텔에서 편하게~~~~


내일 새벽 6시 30분쯤에 출발을 하니

성격 급한 우리 남편은 짐 정리를 다해서

차에 미리 가져다 놓았는데


ㅋㅋ 갑자기 과자가 먹고 싶다는

손주 재이의 말에

다시 차에 가서 과자를 가져왔다는 것은 안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