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천교회 이종목 목사님의 주일설교 중
나이 든 성도들의 바른 신앙생활에 대한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성도는 시절을 좇아서 열매를 맺는 사람들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
성도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사람들로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교회 공동체는
배경도 관심도 나이도 각기 다르지만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더 놀라운 일은 교회 안의 다양한 연령층의
성도들이 자기 세대에
맞게끔 열매를 맺었다는 사실입니다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하고
연세가 든 남자 성도님들은
믿음과 사랑과 소망에
온전한 신앙 인격의 열매가 있습니다
젊었을 때에는 시간과 에너지와 돈 같은 것을
마음껏 쓰려고 하는 유혹이 많았다면
나이 들수록 절제를 해서 말과 행위에서 품위가 있다는 것이지요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과 친밀해진대요
교회 나온다고 해서 갑자기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점점 알아가면서 믿음이 깊어지는 거예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자기 자신을 돌아보면서 나는 피조물이고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성경을 보면서 신실하시고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메시아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십자가의 사랑으로 구원받게 해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고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통해서
소망을 하나님께 두니까 인내하고 되고
그러면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온전한 인격의 열매를 맺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 하나님 말씀 앞에 떨면서
무슨 대가를 치르더라도 순종한 아브라함이
나이가 백 세가 되어 뭐라고 고백을 합니까?
내 쓸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가 족하도다
여호와이신 하나님!!
연세가 든 남자 성도님들이
날마다 믿음이 자라고,
날마다 소망이 새로워지고,
날마다 사랑이 풍성해지는,
신앙 인격의 열매를 맺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하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연세가 든 여자 성도님들은
절제하는 면에서는 남자들과 똑같고요
남을 모함하지 말고 젊은 여자들에게 본이 되어야 해요
남을 모함하거나 험담하지 말라는 것은
남에 대해서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는데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자는 거예요
베드로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이렇게 표현했어요
치장하고 꾸미는 외모가 아름다운 것보다
온유하고 안정감 있는 마음을 가진
여성이 아름답다고 했습니다.
그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딸은 엄마에게 배웁니다
그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딸에게 이어지고
아들에게 이어지고 손주에게도 이어지기를 믿습니다
디모데가 어머니 유니게에게 성경을 배우고
그 어머니는 외할머니 로이스에게 배운 것처럼
신앙도 다 이어지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젊은 여성들은
연세 드신 여성 성도님들에게
예배생활, 신앙생활, 경건생활, 봉사생활을 배워야 합니다
또한 나이 든 성도님들은 젊은 여성들에게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고 이겨냈는지
간증하며 이야기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젊은 여자 성도, 젊은 남자 성도,
사회생활에서의 열매는
이종목 목사님 말씀으로 직접 들어보세요
하나님 아버지~~
연세든 남자 성도님들은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온전한
신앙의 인격의 열매를 맺게 하여 주옵소서
연세든 여자 성도님들은
남을 모함하지 않고
젊은 여자들에게 본이 되는 열매를 맺게 하여 주옵소서
젊은 여자 성도님들은
가족을 사랑하며
집안일을 잘 돌보는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젊은 남자 성도님들은
신중한 생각과 믿음직한 말을 통하여
신실한 행동들이 열매를 맺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성도님들이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교훈을 빛낼 수 있도록
모든 사람을 주님께 하듯이 대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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