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배우고 확신하는 일에 거하라(디모데후서 3:12-17)...이종목 목사

유보배 2018. 10. 29. 05:48



누구나 자기 교회의 목사님을 좋아하고 존경하겠지만

저도 우리 오천교회 이종목 목사님을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새성전 건축의 어려움 속에서도 늘 기도의 본을 보이시며

말씀을 통해 삶 속에서의 바른 신앙을 가르쳐주시고

무엇보다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학교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영성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언제든지

배워서 적용하시려는 모습에 감동을 받기에

말씀 요약에 많은 시간이 걸려도 기쁨으로 전해드립니다.


배우고 확신하는 일에 거하라(디모데후서 3:12-17)


우리 오천교회 이종목 목사님의 은혜로운

설교 동영상인데요

직접 들으시면 더욱 도전되고 좋습니다.


마당의 잔디도 가꾸지 않으면 잡초가 우거지는 것처럼

사람과의 관계도 가꾸는 정성이 없으면 잡초가 우거집니다

여러분의 신앙생활은 어떠신가요?


하나님의 은혜는 받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이 편지를 보낼 그 당시에는

믿음을 지키기가 어려웠는데요


로마 사람들이 너무 박해를 하고

거짓 교사들이 자꾸 진리를 왜곡하니까 어려웠는데

오늘날도 유혹하는 세력들이 많아서 너무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맛본 사람들은

 분명하면서도 견고하게 은혜를 지켜나가야 해요

디모데는 그 은혜를 지켜가기 위해서는


1. 배우고 확신하는 일에 거하라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디모데후서 3:14) 


네가 배운 진리 안에 계속해서 거하고 계속해서 꼭 붙잡아라

그대는 그대가 배워서 굳게 믿는 그 진리 안에 머무십시오

우리가 굳게 믿는 그 진리 안에 계속해서 머물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디모데는 진리를 어머니와 할머니에게 배우고

사도바울의 삶과 사역을 통해서

믿음과 소망, 사랑이 풍성한 삶을 확신하며 배웠어요.


여러분은 누구에게 성경을 배웠나요?

어머니였다면 가장 바람직합니다

아버지, 목사님, 교회학교 교사들, 속장님과 교구장님


이것이면 족합니다

처음 배우는 것이 대단히 중요해요

잘못해서 이단의 가르침을 따른다면 중간에 바꾸기가 어려워요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디모데후서3:15)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그 진리는 오직 성경에만

기록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구원에 이르는 진리를 배웠으므로

이제는 확신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확신의 자리까지 나아가야 해요


2. 삶의 모든 면에서 성경으로 더 확신하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16)


성경에는 하나님의 숨결이 있다는 거예요

성경은 글이 아니고 길입니다

성경은 읽는 것이 아니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말씀이 빛이고 말씀이 길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압니다

율법은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합니다

그러므로 죄를 범하지 말고 고치라는 것입니다.


어떠세요?

내 삶의 곳곳에서

교훈과 책망, 바르게 함, 의로 교육하고 있습니까?


내가 충만한 모든 것을 가져도 하나님이 빠져버리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내 인생에 아무것이 없는 것 같아도

내 인생에 하나님을 올려놓으면 인생이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주고

내가 잘못한 것을 무엇인지 책망해주고 그것을 고치라고 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방식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십니다


그럴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우리에게

더 진리로 확실하게 살게 하시는데

성경을 주신 목적은


3. 확신에 따라 행하는 사람이 되라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디모데후서3:17)


하나님이 왜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냐면은

우리로 하여금 온전한 사람이 되고

이 말씀대로 살라고 주셨답니다.


정말 내 인생이 가치가 있다는 것은

성경을 배우는 것이고, 성경을 확신하는 것이고,

성경대로 그 확신을 따라서 살면 되는 거에요.


여러분~요즘 가을 하늘이 너무 좋고 단풍이 좋은데요

산림에 들어가면 수목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는

우리 인체에 살균작용을 하고 스트레스를 날려주는데요


여러분과 제가 성경의 숲으로

 쑥~~ 들어가면

영적인 피톤치드가 나와요 


그래서 불신앙의 독소를 빼어내고

우리 눈의 시기, 입술의 원망,

 가슴속의 탐욕, 정욕, 나태를 빼어내서


다시 한번 하나님 말씀으로

불신앙이 변하여 신앙이 되게 하시고

시기심이 긍휼로 원망이 감사로


탐욕이 나눔의 삶, 탐심이 만족

정욕이 변하여 절제

나태가 변하여 근면하도록 해주십니다


매일매일 복음적 회개와 순종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더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내가 육신이 약하여 죄를 지을 수 있을지라도

그러나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다 내려놓은 거예요


요한 웨슬리는 영혼이 몸을 떠나기 바로 전이

완전 성화의 순간이 아닌가 보았어요

다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거예요


내 영혼도 내 혼도 내 몸도

다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거예요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린도전서15:31)

사도 바울처럼 나는 날마다 죽고

예수님이 내 안에 산다면

거룩한 사랑이 믿음 안에서 흘러나오리라 믿습니다.


한 성도님이 카톡으로 보내준 광주극동방송 내용으로

광주 향기교회는 학가다 교육을 한답니다

하가다는 이야기하듯이 읊조리다는 뜻이에요


 하루는 목사님 아들이 난독증이 있어서

잘 읽지를 못하니까 그 아들을 위해 기도를 하다가

이 말씀으로 지혜를 얻은 거에요



왜 행할 수 있다는 것이죠?

말씀이 내 입에 있고,

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이에요


그것이 딱 깨달아지면서

목사님이 신약으로 가니

예수님께서


 내가 네 말로 너를 심판하겠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리는 대로 내가 너에게 행하겠다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어? 심판도 입의 말 때문에 생기고

구원도 입의 말 때문에 생기고

축복도 입의 말 때문에 생기니


이 입을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읊조리면 되는 것이 아닌가?

깨달음이 온 거에요


그래서 성경을 많이 읽었다,

많이 썼다, 많이 배웠다,

여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 한 구절을 가지고 하루종일 읊조리는 거예요

하루종일~~백 번. 천 번, 이천 번, 삼천 번

그랬더니 이 하나님의 말씀이 내 입에서 계속 맴돌면서


내 마음을 새겨지면서

내 삶을 지배하면서

하나님만 생각하게 되더라는 거예요


그것을 아들에게 시험을 하니 난독증이 해결되고

이것을 교회학교에서도 하나님 말씀을 읊조리는 운동을 하니

교회학교 아이들이 변화되더라는 거에요


나는 우리 교회학교가 여기 방문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학가다 운동이 뭐길래

교회학교 아이들을 변화시키는가?


가야 돼요.

배워야 해요

월요일날 우리 목사님이 가서 배워야 됩니다


 시편 78편에 보면

태어날 아기에게 말씀을 들려주라고 했어요

그다음에는 태어난 아이들에게 들려주라고 했어요


아~ 하나님이 말씀을 자꾸 읊조리고 또 읊조리고

또 읊조리고 또 읊조리고 또 읊조리고~~~

묵상한다는 말은 어려운 말이에요.


읊조린다는 말이 정확한 말입니다.

계속해서 입에 머물게 하고

계속해서 마음에 머물게 할 때 변하더라는 거에요


우리도 해봅시다

가능할 것 같아요

이제 제가 결론을 맺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의의 옷을 입고요

가벼운 옷을 입기를 축복합니다

단순한 삶입니다.



진리는 배우는 성도, 그 진리를 확신하는 성도,

그리고 그 확신에서 나오는

사랑이 넘치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수님을 바로 알고,

수님을 확신하고, 예수님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우리 오천교회 정경재 집사님이 미국의 애리조나주

13,000피트(4.2Km) 상공에서 찍은 사진으로

새성전 건축을 향한 성도들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