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의 작품을 따라 그리려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다가
너무 사랑스럽고 화사한 작품을 보았어요
와~~ 처음 보는 꽃이라 이름은 몰라도
며칠 동안 열심히 그려서
어제 완성한 작품을 친정 가족방에 올리니
센스 만점 조카며느리가 정보를 알려주네요
구리화병의 왕관패모꽃(1886년)
꽃 이름이 생소하지만 참 특이하고 예쁘죠?
유화작품을 수채화로 모작을 하려니
원본과는 많이 다르지만
좋아하는 화가의 그림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리는 동안 마음이 기쁘고 행복하고요
ㅎㅎ저만의 착각인지 모르지만
조금씩 향상되는 것 같아서 기분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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