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시편13:1-6)...이종목 목사/오천교회

유보배 2019. 1. 28. 05:51


요즘 지인들 중에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이 많아서

이번 주 설교 말씀은 동영상으로 담았는데요

전체적으로 들으시면 더욱 힘이 되고 은혜롭습니다.


(어느 때까지니이까?.....이종목 목사님 동영상)


기다림이 더 간절할수록, 

삶의 고통이 더 깊어질수록,

우리는 하나님 언제입니까?라는 때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

다윗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하나님께 이렇게 질문합니다.


여호와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여호와어느 때까지니이까

하나님의 침묵 앞에

4번 반복합니다. 주여 언제까지입니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주님 언제까지입니까?

정말 살아가는 것이 쉽지가 않아요

사람마다 모두 자기의 위치가 있어요.


그것이 때에 대한 질문과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이들 애를 쓰고 있습니다

고통에 대한 입장들을 5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러분 ~~ 어떠세요?

이 질문을 보면 정말 악에 대해서

 왜 고통을 당하는지 답이 되나요?


정말 중요한 것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것이

답인 줄로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그리고 그 이름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고통을 이겨나가는

우리 하나님 백성들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다윗은 자기 삶의 고통의 무게가

 너무 힘들고 무거우니까

고통 중에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3절)

고통 중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지속해서 기도할 수 있는 것이 힘입니다

 모든 관계는 고난을 통과할 때 더 깊어지는 거예요.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 인내하면서

 하나님과 깊어지는 거에요


잘 나가고 형통할 때 하나님과 깊어지는 것이 아니라

고난당할 때 더욱 깊어지는 거예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여러분과 제가 예수님과 함께 라면

예수님이 우리와 멍에를 같이 해주시는 분이에요


우리는 이것을 믿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예수님께 도움을 구하는 것이 큰 축복입니다.


우리가 기도한 것이 대해서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이유는

"거절"이나 "징계"의

 의미가 아니라

아직 하나님의 때가

이르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막 기도한다고 해서 갑자기 상황이 바뀌고

결과가 눈 앞에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나 신자에게는 신앙의 반전이 있습니다.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5,6절)


하나님이 나를 잊어버리신 것 같고

나를 외면하시는 것 같고

내 마음의 고민을 돌봐주시지 않는 것 같고

원수들이 나를 의기양양하게 바라보고

정말 죽을 것 같이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그러나 나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의 사랑을 의지하겠습니다

이게 믿음의 고백이거든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 4:16)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사탄은 거짓의 아비입니다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막 시험을 당하면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지 않아~라고 새빨간 거짓말을 합니다.


사탄 마귀가 우리에게 "하나님은 너를 버렸어"

라고 꼬드기면 거기에 넘어갈래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 것이 신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독생자를 주신 것은

하나님 편에서

가장 귀한 아들을 주신 거예요.


그 사랑의 높이는 소망이요

사랑의 깊이는 겸손이요

사랑의 길이는 인내요

사랑의 넓이는 온유인 줄 믿습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에

어떤 환란과 곤고와 핍박이 있을지라도

우리는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돕는데요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지금은 어떻게 되는지 몰라도

하나님은 모든 것을 선하게 이루시는

큰 그림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놓여있더라도

삶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의 환경 때문이 아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힘드시죠?

하나님 언제까지입니까? 질문하시죠.

얼마나 힘드십니까?


그런데 그 질문에 여러분과 제가

여호와를 강하고 대담하게 기다리면서

인내하면서 나가야 해요. 


은혜로우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