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조카를 향한 아브라함의 안타까운 마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는데요.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을 닮아서
남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짧게 전해드려요
지금으로부터 4000년 전에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데
하나님께서 두 천사와 함께 손님의 모습으로
아브라함을 찾아갑니다
아브라함은 그 손님을 아주 따뜻하게 영접하고
극진한 대접을 하자 친구가 되어 대화를 하는데
하나님께서 두 가지를 말씀합니다.
내년 이 맘 때에 아기를 낳는다고 하니 사라가 웃습니다
지금 남편의 나이가 99세고 나는 89세인데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냐고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능히 못할 일이 있겠느냐
또 하나는 소돔과 고모라가
죄악이 가득해서
멸망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아기를 낳는다는 이야기보다도
자기 조카 롯의 가족이 사는
도시가 망한다는 말에 깜짝 놀라서
그 도시를 위해서
조카 롯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오늘 성경의 본문입니다.
여러분 ~~10분 이상 기도하기 힘드신가요?
그러면 남을 위해서 기도해보세요
우리 자녀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세요
부모님의 이름을 불러가면서 기도하세요
우리 형제, 자매 이름을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세요
우리 친척들의 이름을 불러가면서 기도하세요
우리 일터의 동료들을 위해서 기도하세요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하세요
그리고 동네 사람들을 생각나는 대로 기도해주세요.
나라를 위해 기도하세요
고난 받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세요
그리고 북미 대화도 있다는데 그것을 위해 기도하세요
하다 보면 5분은 넘을걸요
10분은 넘어갈 겁니다
기도가 점점 깊어지는 거에요
남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내 자신의 영성도 깊어지지만
기도는 남을 사랑하는 마음이예요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니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나는 먼지와 같은 존재입니다
나는 약한 존재입니다
질그릇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을 수 없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지 않을 수 없고
하나님의 은혜로 밖에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냈더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살려주셨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기도하면서
하나님~~왜 이렇게 악인들이 많아요?
왜 이렇게 못된 사람들이 많아요?
왜 이렇게 죄인들이 많지요?
탄식하고 한탄하기보다는
의인 10명이 없어서
멸망하는 소돔과 고모라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제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으니
의인의 기도를 드리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롯을 살려주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심령과 가정을 살려주실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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