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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반 동생 문희를 위해 기도합니다/ 문희네 집에서~~~

유보배 2019. 2. 11. 23:10


팥죽을 먹고 함께 문희네 집으로 가는데요.

할렐루야~~ 아파트 바로 앞에 교회가 있네요?

와~~ 집 앞에 교회가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지요


요즘은 이단이 많아서 잘 보고 다녀야 하는데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에 속한 교회이니

안심하고 다녀도 될 것 같아요.


ㅎㅎ 하나님은 박문희를 사랑합니다!!


와우~~25층 문희네 집 전망이 끝내주네요.


앞 쪽으로 탁 트여서 멀리 단국대도 보이고요

ㅎㅎ 우리 하영이가 다닐 현암고도 보이니 반갑네요

해먹에 누우니 하늘도 보이고 좋습니당.



하나님~~ 귀한 장막을 허락해주심을 감사드려요

이곳에서 우리 문희가 잠도 잘 자고요

마음도 평안하도록 도와주세요 


우리는 모두 약하고 부족한 존재이오니

주님께 의지하고 기도할 때

그 모든 상황과 형편을 변하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의 돕는 배필이 되어서

남편을 위해 늘 기도하게 하시며

남편도 문희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기 원합니다


또한 주님이 주신 미술의 달란트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행복한 문희가 되도록 은혜를 내려주세요.


내가 새벽에 너를 도우리라(시46:5)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

오는 것을 굳게 믿게 하시고

집 앞 교회에 나가서 새벽 기도하게 해주세요.


사랑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요 미술반에서 그린 수채화인데 정말 잘 그렸죠?

우리 선생님께서도 잘 그렸다고 칭찬하셨어요

그런데 찍을 때 빛이 반사되어서 조금 아쉽네요...ㅠㅠ


짠~~~ 이것도 박문희 작품이에요.

ㅋㅋ보배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섬세하게 잘 그리지요?


유화나 수채화 모두 잘 그리지만요

손재주가 많아서 생활에서 쓰다 남은 재활용품으로

미술도구를 넣는 가방도 아주 잘 만들어요.


그림을 잘 그리고 가방도 잘 만드는 재주 많은 문희가

집안 일로 잠시 그만두었는데요

ㅋㅋ 바쁜 보배가 보고프니 미술반으로 다시 온답니당


이제 다시 신세계아카데미 수요 서양화반에 와서

함께 그림을 그린다고 생각하니 기뻐요

 하나님이 주신 귀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둘 수는 없지요.


오랜만에 만난 동생 문희와의 시간은

왜 이리도 빠르게 흘러가는지

아쉽지만 3월을 기약하며 집을 나서는데요


문희도 함께 걷는다며 따라나섭니다

ㅎㅎ그래서 함께 탄천 쪽으로 걸어가니 더 좋네요


오늘은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은 날이니

 마음껏 걸어야죠.

넘어가는 해가 로뎀교회 십자가 뒤로 비치니 멋집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신

사랑의 십자가~~~

십자가를 바라보면 살아가는 모든 것이 은혜이지요.


예쁜 동생 문희와 이야기를 나누며 걷다 보니

보배가 다니는 사우나 앞까지 왔네요?


오늘 문희와의 데이트를 감사하면서

ㅎㅎ 돌아가는 뒷모습을 찰칵~~

 3월 6일 수요 미술반에서 만날 때까지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