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2월의 마지막 날 하영과 데이트 / 학원, 쇼핑, 영화

유보배 2019. 3. 1. 08:44


2월의 마지막 날~~

3월 새로운 고등학교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

하영과 데이트를 하러 나갔어요.


앞으로 다니게 될 영어 학원에도 들리고요

운동화와 필요한 옷들도 샀습니당.


봄이 되니 컨버스화가 신고 싶은 하영~~~


ㅎㅎ할인해서 29000원에 득템~~~


잠뱅이 청바지는 처음 사보는데요

한국인의 체형과 정서에 맞게 접목시킨

토종 데님 브랜드라고 하네요


쇼핑백을 가져다 두고 영화를 보러 가는데요

이 분위기가 좋다고 해서 한 장 찰칵 ~~

ㅋㅋ 화장실 앞이라는 사실은 안 비밀


상대로 관람객이 별로 많지 않아요

내일은 3.1절이라서 무척 복잡할 거예요

그래서 하루 미리 왔습니당


영화 보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하영이는

영화관에 올 때마다

이렇게 마음에 드는 포스터를 챙긴답니다.




시간이 남아서 팝콘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이만큼이나~~~


5시 30분 영화 보러 들어가는데요

항거- 유관순 이야기

포스터를 보며 마음이 조금은 무거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