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종목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일 설교를 들으니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면서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며 전해드립니다.
여호수아는 애굽에서 태어나고 자라다가
광야의 40년을 지나가고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곳을 정복한 사람입니다.
성경에 애굽과 광야와 가나안을 통과한 사람은
두 사람밖에 없습니다.
바로 여호수아와 갈렙인 것이지요
21세기에 사는 우리는 오늘
애굽과 광야와 가나안을 다 경험한 여호수아의
마지막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려고 합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각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고
백성들을 세겜에 다 모이라고 한 후
오늘 24장에 나오는 여호수아의 고별사를 하는데요
1.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에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하셨느니라
아니했다, 아니했다, 아니했다
너희들이 한 것이 아니고
네 능력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것입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모세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니
얼마나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겠어요
하나님의 종으로 순종하며 가나안 땅을 정복했던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도 우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고백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신앙생활은 어디에 와 있나요?
애굽이든 광야이든 가나안의 단계이든
우리가 고백할 수 있는 것은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 여기에 있습니다.
2.하나님을 경외하라는 말로 절정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그러므로 이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나누어지지 않는 온전함과
변함이 없는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기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다른 사람은 꿈을 이루어가는 것 같은데
나는 제자리에 있는 것 같이 느껴지시는 분 혹시 있나요?
"하나님이 정말 나 사랑하는 것 맞나?" 의심이 드시나요?
하나님께 할 만큼 했는데 더 할 것이 없는 것처럼
힘에 부치고 일이 안 풀려서 지치신 분이 있나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힘을 내라 ~~~ 두려워하지 말아라
보라 네 하나님이 .....
그분이 와서 너희를 구원하실 것이다
우리가 걱정하지 말 것은
애굽에서 광야에서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3. 선택하라는 결단을 촉구하는 것으로 마칩니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노라
선택은 나의 몫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기에
그 은혜에 반응하는 것이 나라는 것이에요
사람이 실패하는 이유는
단 하나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하버드 행동력수업)
우리들이 아는데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이예요
직선이 아니라 구불구불할 때가 많아요
그럴 때마다 나도 실수할 수 있고, 넘어질 수 있고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며
유연한 사고로 계속 선택하며 나가는 거에요.
너무 많은 생각에 빠지지 말고
부정적 생각을 멀리하고, 80%의 목표라도 감사하고
핑곗거리를 찾아가며 미루지 말고
두려움보다는 영적인 관점으로 결단해서
이게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즉각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하나님 백성들 되기 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고 순종하며
한 걸음을 떼야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분이 우리를 인도하도록 날마다 순간마다 선택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속해서 지키지 못했어요
우리 자녀들이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만이 아닌
4,5,6대 계속해서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섬기기를 축복합니다.
왜 사순절에 목사님이 시리즈 설교를 하시는가?
솔로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경외하는 것이 인생의 본분이니라
이게 내가 살아보니 이것이 결론이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두려워하는 것이다.
여호수아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섬기는 것에
그렇게 반응하며 살아야 한다.
할렐루야~~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강조했던 내용이에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그분의 삶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생각만 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미루고 핑계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순종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셔서
이 땅에 사는 순간순간 그분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삶이
우리들의 가정 대대로 이어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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