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이사야 62:3) / 우리 집 심방 예배

유보배 2019. 4. 3. 20:32


오천교회 봄철 대심방의 마지막 날인

4월 3일 수요일은

 우리 가정으로 심방을 오시는 날!!



아침부터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먼저 심방을 받는 가정들이 있으니

점심때가 되어서야 도착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정동 "팔선생"에 예약을 하고

미리 와서 기다리는데요


사장님이 룸으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해요

소문난 맛집이라서 손님들이 많거든요

ㅎㅎ '팔선생' 사장님도 보배&하영 말씀 가족이에요.


드디어 시간이 되어 우리 속장님 부부와 전도사님

그리고 오늘 예배를 인도하시는 김태선 목사님이 오셨는데

오천의 다음 세대의 믿음을 책임지시는 목사님이시죠.


김 목사님의 축복이 가득한 식사 기도로

맛나게 점심을 먹었는데요

일도 쉬고 운전하고 오신 김학규 권사님께도 감사드려요.


ㅎㅎ음식 대표가지 탕수를 올립니당.

 음식이 모두 맛나다고 칭찬하시니 기쁘고요

챙겨주신 사장님께도 감사를 드려요.


오늘은 미세먼지도 적고 날씨도 화창해서 좋아요


김태선 목사님의 인도로 심방 예배를 드리는데요

찬송가를 먼저 부릅니다.

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가사가 너무 은혜스러워서

보배가 제일 좋아하는 찬송가예요.



우리 가족과 큰딸 가족의 이름을 일일이 불러가며

정성스러운 축복 기도를 해주신

김경희 전도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의 남은 인생 길도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시므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라는 놀라운 고백만이 우리 가정에 가득하기를 바라면서


온 가족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주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고

주님의 비밀을 만나는 가족들이 되기를 원한다고 축복하셨지요


오늘 목사님이 저희 가정에 주신 말씀이에요.

와우~~ 너무 어머어머 한 말씀이라서

가슴이 쿵쿵 떨렸어요.


과연 내가 이 말씀을 받을 수 있을까 하고요

하지만 목사님이 주신 말씀이니

계속 읊조리고 읊조리며 아멘으로 받겠습니다.


제 블로그의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도

말씀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며

김태선 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오늘 주신 말씀은 이사야 62장 3절입니다

우리가 한 목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이사야 62:3)


이 말씀 가지고

 주님의 은혜를 깊게 경험하면서

동행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이 가정을 향해서

빛나는 왕관이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이 약속에 비추어볼 때

우리는 어떤 모습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손으로 지음 받은

아름다운 왕관!!

관이 바로 권사님 귀한 가정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존귀한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시편 16:3절에서도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우리들의 모습

그것은 하나님의 즐거움이 담긴 존귀하고

아름다운 존재들입니다


내 관점과 사람의 기준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향하신 기준으로

우리 모습을 되돌아보는 권사님과 가정이 되면 좋겠고요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이라 말씀한 것은

이것이 정말 이 가정의 진정한 모습이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일 것입니다

 

사람이 왜 아름답게 지음 받았느냐 하면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모양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도 가장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이사야 43장 4~7절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존귀하고 보배롭게

만드음을 기억하시면서


하나님 앞에 항상 찬양하는

귀한 가정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대리자로 지음 받은

존귀한 존재들이지요

 왕 같은 제사장이 되는 것이 우리의 존재 이유입니다.


우리를 손수 지으셔서 름다운 관이 되게 하셨고

영광스러운 왕관 같은 존재로 살아가도록

하나님이 계속해서 인도하고 계시는데


우리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삶의 모습으로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할 일이라는 것이지요


아름다운 관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말씀이기도 하고

특별히 이 가정 가운데 주신 말씀인데

이 말씀을 기억하시면서


주님 주신 사명을 다하는 축복된 가정

또 주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귀한 가정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말씀을 마친 목사님은 저희 가정의 믿음을 위해서 

세밀한 축복 기도를 해주셨는데

전도사님에 이어 또 축복을 받으니 너무 감사해요


심방 예배가 끝나고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데요

점심도 먹고 예배도 드리니 더욱 친밀하게 느껴집니당.


오늘 말씀을 전하신 우리 김 목사님도 참 순수하시고

 다정한 전도사님은 언니 같으시고

교회를 잘 섬기는 속장님 부부는 무조건 좋고요


사랑하는 오천교회 식구들과 만나면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니

거리가 멀어도 다음주 주일이 기다려지는데요


You shall be a crown of beauty in the hand of the Lord,

and a royal diadem in the hand of your God.

(Isaiah 62:3)


오늘 목사님이 주신 귀한 말씀을 기억하면서

받은 말씀에 합당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더 많이 노력하는 저와 우리 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