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마음속으로 속상해하며 기도했던 문제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짠~~~ 하고 해결되면서 많이 많이 감사한 날!!
기쁜 마음으로 블로그에 글쓰기를 마치고 나니
아름다운 꽃들이 다 떨어지기 전에
얼른 밖으로 나가서 산책이 하고 싶어 졌습니다.
와~~오늘은 미세먼지 농도도 파란색으로 좋음입니다
화창한 날씨에 활짝 핀 목련 ~~
ㅎㅎ마음이 기쁘니 꽃들도 웃는 것처럼 느껴져요
우리 아파트 단지에 핀 벚꽃을 감상하며 걷는데요
갑자기 날씨가 조금씩 어두워집니당
와우~~ 그런데 바람이 쉬이익 하고 부니
하늘에서 꽃비가 떨어져요
그 모습이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서
그 자리에 그냥 멈추어 섭니다
너무 좋아요~~~~~
ㅎㅎ한동안 이렇게 서서 꽃비를 맞았어요
다시 걸어가는 길
노란 개나리꽃 옆으로 노란 학원차가 지나가네요.
예쁜 벚꽃들을 보니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가깝다면 얼른 만나서 함께 차라도 마시고 싶지만
ㅎㅎ달려가지는 못해도 전화로 수다를 떱니당
이 사람 저 사람 신나게 이야기하며 걷는데
수업이 조금 일찍 끝난 우리 하영이가 콜을 합니당
ㅋㅋㅋ얼른 달려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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