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

수고하는 맘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용인 석수사에서.....

유보배 2019. 4. 9. 22:14



지난번 재원 파의 초대로 멋진 공연과

맛난 브런치를 먹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ㅎㅎ오늘은 딸내미들 키우느라

애쓰고 수고하는 맘들에게

맛난 점심을 대접하고 싶어요


장소는 용인의 석수사~~~

사순절 기간인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리지만

우리 주님도 함께 나누려는 마음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당.


ㅎㅎ오늘 이 방에서 맛난 일식과 함께

그동안 밀린 수다를 ~~~~


 화려하고 맛난 음식들이 나오는데요


생선회가 정말 싱싱하고 맛나요.



ㅎㅎ콜라겐이 풍부한 홍어회와 몸에 좋은 민물장어


초밥도 12개로 넉넉하게 주십니다


참치와 전복, 랍스타 회

나중에 랍스타를 넣은 지리를 먹으면

 국물이 완전 담백하고 시원하지요






음식이 정말 맛나다며 좋아하는 맘들을 보니

보배의 마음이 기뻐요.


ㅎㅎ우리 맘들은 귀소본능이 심한 가봐요

분위기 좋은 가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었지만

결국 마음 편한 우리 동네로~~~


자녀교육에 관한 많은 정보를 우리 맘들에게

제공하는 고마운 재원 맘

우리 맘들은 한마음으로 보정고에서의 홧팅을 기대하고요


사랑하는 외동딸이 외고 기숙사에 들어감으로

성당에서의 신앙 활동에 더욱 열심을 내는

노현 맘의 아름다운 섬김도 다 함께 응원하고요.


갑자기 강남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그곳 교육 환경에 적응하느라 애쓰고 수고하는 수민 맘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위로해주고 격려하는데요


이제 아이들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를 시작했다는 말이

얼마나 마음을 기쁘게 하는지요

선하신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우리 맘들과 함께 하신다고 믿어요.



사막에서도 잘 자라는 푸르른 선인장처럼

사랑하는 네 명의 딸내미들이 모두 밝고 따뜻한 모습으로

아름답게 자라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