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습니까?(골로새서 3:1-14)
아침마다 보내주는 말씀을 받는 분들 중에서
우리 오천교회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가 알아듣기도 쉽고
은혜롭다고 하셔서 동영상도 보내드리고요
또 제가 오늘 예배 시간에 설교를 들으면서
삶으로 적용하고 실천하고 싶은
소중한 말씀들을 정리해서 전해 드립니다.
우리는 이전에 행하던 악한 죄의 습관들을 반복하지 않고
그리스도와 더불어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요?
신앙생활이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으로
부활 신앙을 믿는 우리들에게 주신 세 가지 말씀은?
1. 위의 것을 찾아라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찾으라. 위의 것을 생각하라는 것은
핵심이 누가 위에 있느냐는 거예요
"이 땅에서 좀 더 나은 삶을 살아야지~"가 아닙니다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그리스도가 다스리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거예요.
그리스도가 다스리시는 것을 추구하라는 말입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끓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8-39)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가 없고
구원받은 자라는 것을 흔들 수가 없으며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그 구원과 사랑을 빼앗을 자가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각, 우리 삶의 목적
우리들의 삶의 목표까지 다스리기를
열망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위의 것을 찾으라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말이 아닙니다
내가 어떤 좋은 것을 먹을 때마다
내가 아름다운 것을 바라볼 때마다
내가 무슨 일을 할 때마다
예수님이 이 일을 하면 얼마나 기뻐하실까?
예수님 생각으로 내 생각이 채워진다면
위의 것을 찾는 삶입니다.
그리스도가 내 생각을 다스리는 거잖아요
그리스도가 다스리도록
나 자신을 내어드리는 거에요
릭 웨렌 목사님의 목적이 이끄는 삶~~~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5가지 삶을 성경에서 발견했는데요
하나님은 내가 삶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기를 원하시고(예배)
하나님의 가족을 사랑하기를 원하시고(교제)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원하시고(훈련)
내가 은사 받은 것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섬기고(사역)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과 나누기를 원하십니다(나눔)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 중에 부족한 면이
어느 것인지 생각하면서
균형 잡힌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도, 우리의 삶의 목표도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으로 나갈 때
참 안식과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2.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는 것은
자기중심적인 삶과
자기를 드러내는 삶을 죽이라는 뜻입니다.
인간은 어쩔 수가 없어요.
자기를 먼저 생각합니다
자기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사도 바울처럼 나는 날마다 죽노라!!
그럴 때마다 죽고 또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나면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우리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내 의지를 복종시키고 내 자아를 죽이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방해가 되는
모든 자기중심적인 삶을 내려놓고 다 치우는
그런 발전적인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환경과 감정이 이끄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말씀이 이끄는 대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분노와 탐욕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
이번 연회 목사 안수식 때
유기성 목사님께서 설교를 해주셨는데요
한 문장이 마음에 와서 닿았습니다.
목사 안수를 받는 여러분 ~
목회를 큰 교회에서 배우려 하지 말고
십자가에서 배우십시오
아~~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우리는 겉에서 보이는 교회들의 사이즈와
화려함에 눈을 돌릴 때가 많은데요
정말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주님의 십자가
당신의 신성을 비우시고 인간의 모양으로 오셔서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셨던 그 모습
여러분과 저도 십자가에서 배울 수 있기를 원합니다!!
3. 옷을 입으라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여러분과 제가 허망한 욕심을 따라서
썩어져 가는 옛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고서 새로운 사람이 되었으니
옷을 입으라는 이 말은 무슨 뜻일까요?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에게
어울리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다 감춰져 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의 얼굴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우리의 언어를 통해서 나타나고요
우리의 손과 발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드러나게 되는 것이에요
나는 우리 오천 식구들이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우리 얼굴만 보아도 만족스러운
은혜로운 얼굴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불이익을 주고, 모함하고, 원망하는
그런 3류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과 되도록 공감하려고 하고
수용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려는
이런 옷을 입고 살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가 제가 부활절 2주 차를 맞이하여
부활 신앙을 갖은 사람들에게 주신
메세지를 함께 읽으며 결단하려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하여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의로 살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각과
삶의 목적과 목표를
다스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이 중심적인 삶이 생각날 때마다
우리 자신을 쳐서
복종케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오직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삶을 통해 드러나도록
우리 얼굴과 언어와 모든 삶의 긍휼과 친절로 인내로
용서의 사랑으로 옷을 입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고독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이요
침묵은 말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는 것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고독과 침묵과 기도로
부활 신앙이 우리의 삶에 녹아지게 해 주시고
이제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므로
우리를 통해 드러내 주시는
아름다운 풍성한 삶이 있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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