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날에
우산을 쓰고 아파트 단지를 돌다가
뒷 숲으로 들어갑니다.
오~~ 비가 오는 날에도 새는 우네요
휘잇~ 휘 ~~ 쪼로로로
기분 좋은 소리에요
비를 맞은 초록의 잎사귀들은
생기가 넘쳐나고요
흠흠흠흠~~~~
진해진 솔향기도 참 좋아요
ㅎㅎ비가 내리는 숲이 너무 좋아서
왔다 갔다하기를 서너 번~~
하늘을 보니 소나무 우산이 받쳐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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