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이 기말고사와 마리의 돌잔치로
가까운 교회에서 주일을 지키고
두 주 만에 오천교회로 예배를 드리러 왔습니다.
여름성경학교와 여름수련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붙어있네요
하영과 재이는 참여하지 못하니 마음이 아립니다...ㅠㅠ
주님~~ 불쌍히 여겨주시고
긍휼히 여겨주셔서
우리 아이들 마음에 온전한 믿음을 주소서.
그리고 여름 행사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헌신하는
교사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주시고
축복하시며 영육 간에 강건함을 주시옵소서
성전건축헌금과 수련회 준비를 위한
청년다방이 열렸는데요
유정란이 두 판에 만 원~~
ㅎㅎ 얼른 사야죠~~
오늘은 속장님 부부가 1부 예배를 드려서
만나지를 못하니 조금 섭섭하네요
대신 우리 주님을 만나러 얼른 본당으로 올라갑니당.
주님~~ 지난 한 주간 동안의 삶을 살면서
욕심을 부리거나 잘못한 것 모두 용서해주시고
늘 감사하고 기뻐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시편 30:11,12)
오늘도 저희 한 사람 한 사람
예배의 자리로 이끌어 주신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참으로 흔들리는 세상 가운데서도
우리의 눈과 마음과 하나님께 고정되고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올려드리는 예배자가 되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예배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참 평강을 누리며 하나님의 통치와 은혜가
우리의 삶 속에 계속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다윗과 골리앗
누가 더 용감한 사람인가?
우리 이종목 목사님 설교 제목인데요
다윗과 골리앗 중에서
누가 더 용감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속으로만 생각하라며 물어보시네요?
언뜻 생각하면
키가 2m 90cm가 되는 거인 같은 골리앗 앞에
물매 돌 하나를 가지고 나간 어린 다윗이 용감할 것 같은데요
다시 생각해보면 다윗은 하나님을 믿으니까
싸우러 나가는 것이 당연하지만
골리앗은 자기 키와 힘만 믿고 나가니 더 용감(?) 한 것이지요
이 험한 세상을 하나님 없이 살면
골리앗처럼 쓰러질 수 있기에
진정으로 하나님을 의지한 다윗처럼 살고 싶습니다
내 삶의 최고의 스펙은 주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과거에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지금이라는 시간에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연약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불러주시고
영원한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게 해 주시고
이 땅에 사는 동안 잠시 고난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 모든 과정 속에서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고
견고하게 하시는 주님을 믿기에
오늘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용감하게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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