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범사, 감사로 반응하는 삶(빌립보서 4장 11-13절)....이종목 목사

유보배 2019. 6. 16. 16:46


 그리스도인들의 행복의 비결은

범사에 감사로 응답하며 사는 것~~ 이라는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면서요


말씀을 잘 정리해서 보내드리고 싶은데

제가 몸이 불편해서 의자에 오래 앉을 수가 없어서

목사님의 설교 동영상으로 보내드립니다.

인생은 선물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았는데요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 창조의 세계를 선물로 주셨는데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면 된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웃음"이라는 책에서 사람들이

나이 별로 자랑거리를 소개한 내용도 공감이 되었고요


여러가지 삶의 차원 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인생은 자랑할 것도 없고 주눅 들 것도 없다는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범사, 감사로 반응하는 삶...이종목 목사

길지 않으니 시간(23분)을 내어서 꼭 들어보세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1-13절)



세브란스 병원에 걸려있는 기도문


하나님!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고독하고 외로운 것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 되도록 틀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의 교만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돈이 떨어지고

 사고 싶은 것도 맘대로 못 사게 하신 것도 감사합니다.

눈물 젖은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이 공부를 기대만큼 안 하고, 아내가 미워지고,

모님과 형제들이 짐스러워질 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저의 우상이 되지 않게 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허무를 느끼게 하고,

     때로는 몸이 늙고, 아프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인하여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부정이 득세하는 세상에 태여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를 사모하기 때문입니다.

 

     제게 잘못하고 저를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그럴수록 더욱 겸손해지고 더욱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밤, 잠 못이루고 뒤척이게 하신 것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병들고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기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것을

더욱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의 육신은 약할지 모르지만

우리가 기도함으로 항상 기뻐하며

우리 영혼이 점점 좋아지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