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금요일
그동안 개인적으로 배달해주던
보배&하영 블로그 말씀을
사정상 그만 보낸다는 톡을 지인들에게 보냈는데요
어릴 때 교회 친구 철한에게서 톡이 왔습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고흐 화집이라는 말에
ㅋㅋ 그만 속(?)이 보이는 답을 보냈슴당.
착한 내 친구 철한이~~ 결국 고흐 화집을 사서
자기 서울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재이네 아파트 앞까지 가지고 왔어요....ㅠㅠ
마음이 따뜻하고 진실한 친구에게
커피 한 잔도 못 사주고...ㅠㅠ
그래도 웃어주는 친구가 진심으로 고마워요
에구~~ 추석이라고 선물세트까지 주었어요
철한이가 하는 사업에 주님이 함께 해 주시고
철한이가 사랑하는 가족들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와~~~ 그런데 작품집이 생각보다 크네요?
할렐루야~~~ 그리고 작품마다 해석이 있는데
다른 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붓꽃에 대한 작품 설명도 있는데요
정말 좋네욤
지금 이 작품을 그리고 있거든요
나중에 작품 다 그리고 완성하면
보배& 하영 블로그에 글과 함께 올릴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감사해요.
보배가 좋아하는 것에 관심을 주면서
이렇게 힘을 주고 격려해주는
내 친구 철한이는 참 좋은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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