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승리의 확신(고린도전서 10장 13절)...이종목 목사/ 오천교회

유보배 2019. 9. 15. 16:34



오늘 들려주신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많은 위로와 힘과 은혜를 받았어요

그래서 마음에 와서 닿은 말씀을 적어봅니다.




승리의 확신(고린도전서 10장 13절)...이종목 목사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현실을 직시하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은 매일 시험과 온갖 위협 앞에서

사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내가 시련을 당하든 유혹을 받든 다 시험인데요

 이것은 의례 모든 사람에게 있습니다 

인생은 전쟁터이고 사람은 너나없이 다 아픕니다.


그래서 도저히 참지 못할 극한 시험을 받을 때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야단법석 하지 말라는 거에요.


신자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사는 길 뿐이 없어요


하나님은 신실하시기에 우리를 굳건하게 해 주시고

 악에서 보호해주시고 포기하지 않으시는데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것만 허락하신다는 거예요.


여러분과 제가 우리의 감정을 믿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는 조금만 어려움을 당하면

에고~~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내가 뭐.. 죄를 지었나?, 내가 뭐... 벌을 받나?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자녀로서 왜 이렇게 자신이 없어요?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로마서 5:4)


여러분과 제가 환난 당할 때에도

즐거워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하면


그 환난은 우리를 인내하게 하고,

우리를 연단하게 하고

내 소망은 오직 하나님께 두게 하는 거예요


사람이 아닙니다. 환경이 아니에요

오직 하나님만이

내 소망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신다는 거에요


고난을 사용하시는 거지

우리를 벌준다는 그의미가 아니에요

하나님 고난을 사용해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것이지요


내 삶의 자리에서 시련이 올 때

유혹이 올 때, 고난이 올 때

묵묵히 자기 사명을 감당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욥처럼 하세요

하나님이 내 생명을 걷어간다 할지라도

나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믿음이 있어야지요. 신자의 승리는

바로 내 삶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드러나는 거예요


내 가정, 내 일터, 내 교회에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는 것이다 그 말이에요.


제가 목사로서 30년 목회를 하면서 보니까

성도들에게 교묘한 시험이 있어요

그것은 무엇이든지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리스도인들이 무엇이든지 이기는 게 옳은 것입니까?

무엇이든지 여겨야 합니까?

"승리의 확신"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는데요


세상에서 내가 무슨 권세를 얻고,

내가 무슨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 승리인가요?


사람들은 그래야 하나님이 영광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과연 그렇습니까?

 

겉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하지만

속으로는 자기 자존심으로 똘똘 뭉쳐있지 않나요?

자기를 드러내려고 하지 않습니까?


내가 낮은 자리에 있어도

내가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고는 왜 생각하지 못합니까?


전부 내 중심으로~~ 이게 교묘한 시험이에요

아주 교묘한 시험입니다. 여러분~~


어떤 상황이든지 간에, 내 자리가 높든지 낮든지

 기쁘든지 슬프든지 ,내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이 승리입니다.


하늘나라 결승전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정말 승리자입니다.


요만한 일도, 작은 일도 양보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이 있다면

그것이 무슨 승리자입니까?


내가 이길 수 있지만 져 주는 사람이 승리자입니다

내가 억울하지만 상대방을 품을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하나님이 우릴 지켜보시고 인도하신다는

 확신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곁에 계시고 도와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내 안에 생명이신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우리의 원수는 이웃, 동료, 식구들이 아니고

원수 마귀이고 죄입니다.


할렐루야~~ 내 인생길에서 죄의 길을 피하여

하나님의 의의 길로 피할 길로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따라 가면 피하는 것입니다

죄악을 품는 대신에

우리의 마음에 말씀을 품는 것이 피할 길입니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어요

그 욕망을 따라서 살다 보면

결국은 파멸하는 거예요


그러기에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천국의 상급을 잃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혹시 죄가 여러분 마음에 들어오면 딱 차세요

누가 미워하는 마음도 다 버리세요

오직 말씀만이 내 마음에 들어와야 돼요.


입술로 원망하는 대신에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원망, 불평하는 대신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할까?

호흡하듯이 기도하는 것이 피할 길입니다


여러분~~지나온 생애를 한 번 돌아보세요

용케도 지금까지 살아오셨네요

그렇죠?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피할 길을 내십니다

감당할 시험만 주시는 거에요


그러므로 여러분과 제가 어느 길에 서 있든지 간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과 제가 어느 자리에 서 있든지 간에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사시는

오천의 식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