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 감사해요/ 10월 3일 일기

유보배 2019. 10. 4. 11:58



10월 3일 목요일 개천절 새벽~~~


이 가을에 또다시 태풍이  밀려온다니

농사를 짓는 분들이 걱정인데요

바람도 불고 비도 계속 내립니다...ㅠㅠ


그래도 새벽기도에 가는 것을 멈출 수는 없지요

나라를 위해서도 더욱 기도해야 하고요

교회와 가정과 지인들을 위해서도 중보 기도해야지요.


오늘은 고린도전서(13:1-7)의 말씀으로 바울이

자기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주는 사랑의 메시지인데요.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세상에서는 돈과 명예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을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주님을 믿는 우리는 천국을 소망하는 사람들이지요


사랑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인정을 안 해주십니다.

그 어떤 일을 한다 할지라도요


가장 소중히 여기는 자신의 목숨과 재물까지 다 팔아서

다른 사람을 위해서 희생한다 할지라도

그 안에 사랑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에요


오늘 우리가 사는 삶 속에서 행하는

모든 행동 속에서

주님의 사랑이 담겨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 신앙의 열매가 이 사랑을 통해서

 더욱더 풍성하게 맺히는 은혜와 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 ~~ 오늘 우리에게 말씀해 주신 이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시고

나의 모든 삶에 예수님의 사랑을 담아내게 하소서!!


비가 내렸지만 우산을 쓰고

두 바퀴를 돌았는데요

나무 잎사귀들이 조금씩 물들어 가네요


새벽기도회가 끝나면 기도를 30분 하고

운동 40분 하고 집으로 들어갑니당


가족들과 여유로운 휴일 오전을 보내고

하영 방 가구를 바꾸어주려고  

재이 맘과 함께 까사미아 구성점을 갔습니당



까사미아는 인테리어 소품들도 괜찮지만

특히 가구는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고요

언제나 변함이 없어서 좋아해요


오늘 우리가 살펴볼 가구는 책장과 책상 세트,

침대와 서랍장인데요

저번에 미리 보아둔 가구가 있어요


앤디 수납 책상 1400세트와 책장

우리 하영이가 책꽂이가 위에 있는

이런 책상 세트가 좋답니다


ㅎㅎ저는 이 침대가 마음에 들고요


나무를 좋아하는 보배의 마음에

딱 드는 제품이에요.


ㅎㅎ대충 이런 이미지가 나옵니당


화이트 제품도 깔끔하고 예쁘기는 한데

지금 쓰는 것과 비슷한 분위기라서

왠지 빈티지한 브라운 톤에 더 마음이 끌립니당


기분 좋은 마음으로 가구를 고르고

우리 재이가 좋아하는

수박주스를 먹으러 스타벅스에 들어갑니다


우리 재이는 제일 좋아하는 수박주스

보배는 부드러운 카페 라테

딸내미는 아이스 샷 그린티 라테


 큰딸과 귀여운 재이와 함께 하는

 이런 평범한 일상의 시간들이

많이 행복하고 고맙고 감사해요.


집으로 돌아온 우리 재이가

볼 일을 마치고 돌아온 할배를 보자

빨리 놀이터에 가자고 하네요?


손주가 달라붙자 기분이 좋은 할배가 놀이터로 가는데요

ㅎㅎ이제는 엘리베이터 층수도 척척 누르고요

정말 형님처럼 멋지고 의젓합니당


오늘 하루도 참 감사한 마음인데요

어둑어둑 땅거미가 지는 시간에

유리창으로 보이는 서쪽 하늘 노을이 아름다워요


저녁으로 오랜만에 회를 먹어보는데요

안방에서 먹자는 재이 때문에

ㅎㅎ 바닥에 그냥 놓았지만 쫀득쫀득 맛나요



헤어질 때면 눈에 눈물을 그렁거리며

할머니가 보고 싶어서

 집에 가기 싫다는 사랑스러운 재이~~


 다음에 또 만나자는 보배의 말에

얼른 작은 손을 흔들어 주니

 짠하면서도 너무 기특하고 예쁜데요

 

요렇게 귀여운 손주를 선물하고

엄마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큰딸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