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항상 들으시는 것을 압니다/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유보배 2019. 11. 3. 17:11



우리 오천교회로 주일 예배를 드리러 가면

ㅎㅎ 친정에 온 것처럼 부담도 없고요

 마음도 편안하니 말씀의 은혜도 넘친답니다.

은혜로운 이종목 목사님의 주일설교를

 동영상으로 들어보세요


예수님처럼 예의를 갖추자...이종목 목사

 (마태복음 1120-26절)


 하나님께 대한 예의의 가장 아름다운 형태는 감사인데요

답답한 상황에서나 절박한 상황에서도 감사하면서

저에게 다가온 말씀을 짧게 전해드립니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한복음 11:41-42)

 

마르다와 마리아가 예수님이 오시자마자

"예수님이 조금만 일찍 오셨다면

우리 오라비가 죽지 않았을 텐데요"라면서

 

첫마디가 원망과 불편을 나오는데요

죽어있는 나사로는 현실로 확 다가오는 거고

살아계신 주님은 보이지 않아요

 

내게 너무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지니까

현실 속에서 일어난 상황만 보이지

주님은 보이지 않아요

 

그런데 주님께서는 어떻게 기도하십니까?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시는 것을 감사합니다

아버지여 ~ 항상 들으시는 것을 압니다

 

여러분 ~ 이것이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도 다 아시고

내가 말하는 것을 다 들으신다는 거예요

 

내 현실이 나사로의 죽음처럼

그렇게 기도해보아도

소용없는 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여러분과 제가 예수님처럼

" 항상, 항상 들으시는 것을 압니다"

라고 고백할 때

 

     우리의 과거도 항상 감사가 되는 것이고

우리의 현재도 항상 신뢰할 수 있는 것이고

우리의 미래도 항상 꿈꿔야 할 줄 믿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주시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

항상 들으시는 줄 압니다.

 

내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감사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내 삶의 자리가 하나님이 보내셨다면

그 자리가 하나님이 영광 받는 자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