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죽전에 가서 보정동 아파트 계약을 끝내고
사암리 호수마을로 돌아와서
남편과 원삼면사무소에서 전입 신고를 마쳤는데요
돌이켜서 생각하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돌보시며 인도하시는 주님의 축복같아요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을 떠올리며 기도를 합니다
5년 동안 전세를 주어서 돌보지 못한 집을
내 집처럼 리모델링 해주신
명성산업 대표 김학규 권사님과 그 아내인 우리 속장님
저렴한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받으면서도
최선을 다해주신
죽전 홈타운 부동산 황삼철 사장님
죽전동에 갈 때마다
편하게 지내도록
마음을 써 주고 반찬을 만들어주신 영순 언니
바쁘고 정신없는 보배 대신
하영이를 픽업해주느라
애쓰고 수고한 재원 맘
보배가 없는 동안 호수마을을 지키며
돌아온 것을 반갑게 맞아주신
박 여사님과 홍 회장님.
몸은 떨어져서 따로 있어도
중보기도로 함께 해 준
주은혜. 6010, 새생명, 죽전 맘, 원삼사랑. 친정식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남편
큰딸 부부와 귀여운 재이
엄마, 아빠 떨어져도 씩씩한 하영이
모두 모두 고맙고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내주신
좋으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진출처....네이처 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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