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 사암리

사랑하는 박 여사님의 생신/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유보배 2020. 2. 25. 22:53

 

 

온 나라가 코로나바이러스로 몸살을 앓는데요

밤새 비를 내리시고요

새벽까지도 비를 내려주시니 감사해요.

 

 

나쁜 병균들이 내리는 비에 다 씻겨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속히 차단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정말 간절합니다.

 

 

오늘은 보배가 사랑하는 박 여사님의 생신인데요

ㅎㅎ언니가 아닌 형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만큼 든든하고 또 의지가 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원래는 좋은 식당에 모시고 가서

맛난 것을 사 드려야 하는데요

지금은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박 여사님의 동생이신 영미 언니도 도착을 하고~~~

 

이웃간의 아름다운 정을 나누는 사이에

주문한 중국 음식이 도착했습니당

보배가 제일 신경을 쓴 것은 유산슬인데요

 

 들어가는 재료도 버섯류와 해산물이 많아서

어르신들 소화도 잘되고요

맛도 좋기 때문인데요

 

 

ㅎㅎ 솔직히.... 시골이라서 잘할까? 하는

 나쁜 의심이 있었는데요

재료도 신선하고 맛도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생신 축하합니다. 생신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형님~~

생신 축하합니다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동생 되시는 우리 영미 언니는

마음씨가 착해도 너무 착하셔요...ㅠㅠ

보배는 손도 못 대게 하시면서 다 해주신답니당

 

ㅎㅎ 생일 케익은 어제 미리 먹어서 없지만요

행복하게 웃으시는 박 여사님을 보니

영미 언니와 보배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당

 

사랑하는 박 여사님이 언제까지나 건강하시고

홍 회장님과 함께 알콩달콩 웃으며

행복하게 사시기를 우리 하나님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