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에서 달고나 커피가 유행이라는
딸들의 말에
아빠가 만들어준다며 도전해 보는 남편
설탕과 커피와 물을 동량으로
만들어야 한다는데요
남편은 너무 달고 쓸까 봐 3:3:5로 만들었대요
ㅋㅋ 시작부터 양이 정확하지 않은데요
핸드 믹서기로 돌리라고 해도
필요 없다며 휙휙 휙휙 열심히 돌리는 남편
과연 이런 모양이 나올까요?
ㅋㅋㅋ 천 번도 더 돌렸다고 하는데 어째 모양은 ~~~~
꾸덕꾸덕해질 때 우유에 부어요
근데 우유에 부은 사진은 마시느라고 없어요...ㅠㅠ
오~~ 그런데 커피 우유맛이 납니당
하영도 커피 우유 맛 같다고 하는데요
달고나 커피를 먹어보지 못해서 잘된 것인지는 몰라도
아빠의 사랑과 정성만큼은 최고!!!
손주 재이와도 잘 놀아주는 할배~~
좋아하는 딸기도 먹여주고~~~
보배는 치즈와 햄을 넣고 상추와 과일을 넣은
샌드위치를 만들고~~~
우리 재이가 맛나게 먹으니 행복해요
저녁은 치킨 좋아하는 우리 하영이를 위해
ㅎㅎ 안 먹으면 섭섭하지요?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모이니 행복하고 감사해요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의 간식과 먹거리를 사면서..../즉석식품(메밀생면)과 수박 썰기 (0) | 2020.05.05 |
---|---|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삶(잠언 3장 1~6절)/시어머니 추모예배 (0) | 2020.04.17 |
가족과 함께 하는 주일 일기/ 아이들이 와서 행복해요 (0) | 2020.03.10 |
가족이 함께 모여 드린 주일예배/ 에셀나무를 심게 하소서 (0) | 2020.03.08 |
보정동에 있으면 사암리가 생각나고~~ / 사암리에 오면 아이들 생각이 나요 (0) | 2020.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