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와 장난감 가게를 다녀온 다음 코스는
아파트 앞에 있는 마트에 다녀오기
아이들 간식과 즉석식품을 사러 왔어요.
요즘 코로나로 외식을 하러 잘 나가지 않다 보니
쉽고 간단한 즉석식품을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맛도 괜찮더라고요
와~~ 우리 재이가 좋아하는 수박이 보이네요
ㅎㅎ 당도 100%라니 믿고 삽니당
ㅋㅋㅋ 장바구니가 너무 작아서 물건이 흘러 넘쳐요
밑에 보이는 커피 믹스는 보배 거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부으면 카페라테 맛이 난다능~~
글구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도 사는데요
포장지에 그려진 핑크퐁 캐릭터는 예쁜데
마들렌 크기는 넘 작아진 것 같아요.
암튼 아이들 먹거리를 사니 행복합니당
ㅎㅎ집에 오자마자 메밀생면을 먹습니당.
냉메밀을 우리 하영이가 좋아하는데요
만드는 방법도 너무 쉬워요
생면을 끓는 물에 4분 동안 끓이고요
봉투 안에 들어있는 것을 첨가하면 끝~~~~
재이 때문에 와사비는 넣지 않았는데도
그런대로 맛이 좋습니당
ㅎㅎ 메밀국수를 잘 먹었으니 수박도 먹어야죠?
와~~ 정말 당도 100%가 맞네요?
참 달고 맛있어요
ㅎㅎ 은근히 알뜰한 보배~~
수박은 하얀 부분이 몸에 더 좋다는 말도 듣고
버려지는 것이 아까워서 강판에 갑니당
수박 반 통에서 2컵이 나오는데요
우리 재이가 아주 좋아해요.
ㅎㅎ 스타벅스 수박주스 맛과 비슷해요.
꿀을 넣으면 더욱 달콤하지요
그리고 이렇게 깍둑 썰기로 통에 담아 놓으면
번거롭게 또 자르지 않아도 되니 좋고요
ㅎㅎ무엇이든 우리 큰딸을 편하게 해주고픈 엄마 마음이죠.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생을 생각하는 언니 마음/ 알레르망 여름 침구 (0) | 2020.06.06 |
---|---|
떡복이가 맛나요 (0) | 2020.05.05 |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삶(잠언 3장 1~6절)/시어머니 추모예배 (0) | 2020.04.17 |
달고나 커피 만들어 주는 아빠/ 행복한 음식 먹기 (0) | 2020.03.10 |
가족과 함께 하는 주일 일기/ 아이들이 와서 행복해요 (0) | 2020.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