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이다......보배의 큐티(2020년 4월 4일 토욜)

2020년 4월 4일 토요일

시편 11편

보배의 큐티 묵상입니다.

시편 11편에서 다윗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계속 도망 다니는 중에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고백하는데요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오늘은 두 구절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내가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께 피하였거늘

왜 너희들은 나에게 새처럼 산속으로 숨어 도망하라는

 세상적인 방법을 강요하냐는 것이죠

우리는 무슨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하나님께 기도를 하면서도

주위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그 방법을 의지할 때가 많지요.

하지만 다윗은 쫓기는 두려움 속에서도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방법보다는

 자기를 도우시는 완전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묵상을 하는 중에 떠오른 시편 46:1 말씀인데요.

피난처와 힘이 되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불안해하거나 염려하지 않아요

힘들어도 오히려 기도할 수 있으니 감사하지요.

그런데 온 세상을 감찰하시는 의로우신 하나님은

악한 것을 미워하고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니

선하고 바르고 정직하게 살고 싶습니다.

주님~~ 살다 보면 거짓말을 할 때가 있는데요

어떤 거짓말도 주님은 싫어하시니

 늘 정직하고 진실하도록 보배를 도와주세요!!

그리고 저희 가족과 제 주변의 지인들도 모두

거짓을 멀리하고 정직한 삶을 살도록 

성령님께서 이끌어주시고 보호하시고 지켜주세요!!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피난처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면서

 QT 말씀을 생활에 적용하며 지키려고

애쓰는 저를 보시면서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