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2020년 총선 사전투표 / 원삼면사무소까지 걸어갔어요

유보배 2020. 4. 11. 14:50


4월 15일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

 우리 부부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죠?



 사전 투표를 하면 덜 붐비고 좋을 것 같아

산책도 할 겸 남편과 걸어서 갑니다

우리 집에서 면사무소까지는 걸어서 30분이에요.


나라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보배도 기도를 하며 걸어갑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일꾼들을 세워주소서!!






길 가의 벚꽃이 참 화사하고 예쁜데요

바람이 부니

사르르 벚꽃이 머리 위로 떨어집니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ㅎㅎ노래의 가사가 저절로 생각나네요 




참 예뻐요

ㅎㅎ 활짝 핀 벚꽃을 보며 팝콘이 생각난다고 말하니

울 남편이 참 적절한 비유라며 받아주네요


꽃을 보니 저절로 마음이 행복해지는데요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전 세계의 사람들의 마음이

화사한 벚꽃처럼 활짝 펴져서

근심 걱정이 물러가고 모두가 평안하기를 원합니다.


아름다운 벚꽃에 취해 걷다 보니

금세 원삼면사무소에 도착을 합니다

사전투표 장소는 2층.



주님~~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주님 마음에 합당한 사람을 세워주시고 미래를 준비하며

 나라를 굳게 세워나갈 수 있는 일꾼으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길 가에 핀 노란 민들레가 너무 예쁜데요

서로의 대립된 감정과 경제적으로 힘든 우리나라가

 화합하여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