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싸고 몸에 좋은 표고버섯을 사서
표고버섯밥을 먹고
마당에서 남편과 커피를 마시는데요
춥다고 옷을 챙겨다 주는 남편의 마음이 감사해요
ㅎㅎ행복이 뭐 별거인가요
욕심 안 부리고 알콩달콩 사는 게 최고지요
우리가 보정동 아파트로 이사 가서 살 때
이런 비 오는 날 운치 있는 풍경과
빗물 떨어지는 소리를 많이 그리워했거든요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살 수 있다는 거
ㅎㅎ 아무에게나 주어진 행복은 아니지요
주신 축복과 은혜에 감사하면서 오늘도 홧팅!!
'음식과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매실 따서 매실청 담았어요 /원삼면 사암리 (0) | 2020.07.01 |
---|---|
비 내리는 날에는 고소한 감자전을 .... (0) | 2020.06.30 |
새우와 버섯,쪽파를 넣은 부침개 /휘리릭 만들어요 (0) | 2020.04.03 |
겨울철 아욱국 끓이기 / 아욱의 효능 (0) | 2020.02.22 |
이번 구정에는 갈비찜을 준비했어요/소갈비 양념 (0) | 2020.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