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요한 서신서는 "진리와 사랑의 공동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데요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제 자신의 믿음을 돌아봅니다
지난주 말씀은 요한이 서신서를 시작하면서
3가지 중요한 단어를
생명, 사귐, 기쁨이라고 하셨는데요
명목상의 이름만 있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뼛속까지 그리스도인이 된다면
그 사람의 특징이 무얼까? 물어보셨지요
뼛속까지 그리스도인은 생명이신 예수님을 마음에 품고
날마다 예수님과 함께 사귀고 누리면서
기쁨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www.youtube.com/watch?v=FtUN2dGhCqg
오늘 낮 예배 설교 말씀의 제목은
"그리스도의 메시지"로
제게 다가온 말씀을 짧게 전해드립니다
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 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오늘 우리가 그리스도에게서 듣고 전하는
메시지의 핵심은
하나님과 사람을 대조해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한일서 4:8)
복음의 핵심은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고 멸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의 근원이고
사람들의 사랑은
제2의 사랑인 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순전한 빛
진리와 성결이신데요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습관적으로 계속 죄를 범하는 사람은
거짓말하는 사람입니다
죄를 짓고 "회개하면 그만이지" 하면서
습관적으로 죄를 짓는다면
그는 하나님을 오해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죄에 빠질 때마다
더 하나님 앞에 나가서
죄와 싸워 이겨야 합니다
또한 나는 죄가 없다고
스스로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한 것은
내 업적 때문도 아니고 내 공로 때문도 아니에요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에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내가 치루어야 할 죗값을 대신 치러 주시고
나를 위해 화목 제물이 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내가 이것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 것 맞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용서하셨으니
내가 마음대로 살아도 돼
그래도 나는 구원받아~ 이건 아니잖아요?
왜?
내 영혼도, 내 혼도. 내 몸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내 것이 아니잖아요 하나님의 것이니까요
그러므로 계속 헤서 죄를 짓지 말고
죄가 없다고 자신을 속이지도 말고
죄를 짓지 않았다고 거짓말하지도 말고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자백하면서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품고
하나님의 빛 가운데 걸어가기를 원합니다
태양광 발전기처럼 받은 하나님의 빛을
사랑의 에너지로 바꾸어서
나도 살고 이웃도 살리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지만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인지라
주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죄로 인하여 넘어질 때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보며 새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성령님께서 항상 동행하여 주셔서
죄에서 멀리 떠나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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