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파란 하늘
구름의 색은 시시각각 다르지만
기분 좋은 가울 하늘입니다.
불어오는 바람도 산들거리며 시원하고
냄새도 무언가 여름과는 달라요
정말 가을이 곁에 온 것 같아 좋아요
코로나 19만 물러가서 자유롭다면
더 좋을 것 같지만
그럼에도 산책할 수 있음에 감사해요
남편과 함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동네 한 바퀴 산책
멋진 하늘을 보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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