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의 생선을 두고
무엇이 좋을까?
많이 생각을 했던 사랑스러운 딸내미들
그런데 막상 생일이 다가오자
조용하던 우리 사위가
주었다며 큰딸이 봉투를 전해주네요?
에고~~ 자식에게는 무조건 주는 것을
좋아하는 남편이지만
사위의 마음이 전해지니 내심 고마울 거예요
그다음은 우리 하영이 선물인데요
불가리 향수를 산다는 하영을 말려서
보배가 추천한 선물입니당
아직 학생인데 고가의 생선보다는
자전거를 즐겨 타는 아빠에게
필요한 이런 실용적인 헬멧이 좋지요
ㅎㅎ하지만 자기가 생각한 가격이 아니라며
더 고르라는 하영을 위해서
속옷도 두 벌 샀습니다
서둘러 남편에게 가는 길
돌아오자마자 딸들의 선물을 전해주는데
헬멧을 쓴 남편의 모습이
ㅋㅋ 어린애처럼 구여운데 조금 작은 듯해요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생일상
ㅎㅎ 아침이라 소박합니당
그리고 보배가 몇 달을 기도하며 구입한
남편을 위한 생일 선물
처음이라서 아름다운 시편을 권해봅니다.
성경 필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을 마음에 새기기에
확실한 믿음과 도전을 준다고 믿습니다
글씨가 생각보다 조금 작았지만
매일 하는 성경필사를 통해
마음의 안정과 평안함, 격려와 용기도 얻을 거예요
도우시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남편이 마음이 움직여서
은혜로운 성경필사를 하기를 기도합니다
남편과 함께 하는 산책
평화로운 마음으로 인도하시는
우리 하나님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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