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하루 늦은 예수님의 생일축하/구원해주심이 감사한 아침

유보배 2020. 12. 26. 15:02

오랜만에 만난 아빠, 엄마와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모처럼 공부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만화책도 실컷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하영

 

그렇게 즐거운 성탄절이 지나가고

다음날 아침

ㅎㅎ기다리는 눈은 여전히 내리지 않네요

 

어제 예수님의 생일 축하를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

하영에게도 먹이고 싶어 당근빵을 만드는데요

 

씹히는 것을 싫어하는 하영을 위해

가능한 잘게 잘게~~

ㅎㅎ남편이 당근을 강판에 갈아주니 편합니당

 

이제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40분 정도 구워줍니다

 

당근빵이 고소한 냄새를 낼 무렵 같이 먹을

과일과 야채를 준비합니다

 

와우~~ 맛나게 익은 당근빵 완성인데요

ㅎㅎ호두와 건블루베리가 안 보이니 성공!!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생일 축하합니다. 짝짝짝짝짝!!!!

 

크리스마스는 죄 가운데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고자 하늘보좌에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예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가족이 함께 아침을 나눌 수 있음이

행복하고 감사해요

 

아멘!!!

날 위해 이 땅에 오신 에수님 감사합니다.

우리 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