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암리 집으로 온 우리 하영에게
ㅎㅎ 먹이고픈 음식이 많아 장을 먾이 보고
부드러운 삼치(생물) 조림을 만드는데요
무를 잘라서 냄비 밑에 깔고요
삼치를 무 위에 올립니당
양파와 마늘, 파를 종종 썰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요
맛간장, 썰어 놓은 야채, 고춧가루,
고추장, 참기름, 올리고당
그리고 물을 약간 넣고 섞어준 다음
삼치 위에 양념장을 붓고
수저로 떠주면서
중불에 끓여주면 되는데요
짠~~ 부드러운 삼치 조림이
만들어졌어요
남편이 좋아하는 감자밥과 잘 어울리죠.
우리가족이 사암저수지 둘레길을
1시간 이상 산책한 후라서
더욱 맛난 점심이 될 것 같은데요
남편이 삼치를 접시에 담네요
ㅎㅎ사랑하는 늦둥이를 챙기는 것이죠
와웅~~ 생선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하영이가
부모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생선이 담긴 접시를 깨끗이 비워서 기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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