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오천교회 새 성전에서
두 번째 예배를 드리는 날
모든 것에 감사하고 기뻐하는 우리가 되기 원합니다.
우리 교회는 부활절을 앞에 두고
사순절 기간 동안에
"십자가의 사랑"이라는 큰 주제를 나누는데요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오늘은 한 알의 밀알에 대한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는 것을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우리 목사님의 말씀이 다 은혜로웠지만
제 마음에 들어온
참, 용, 기에 대한 부분을 전해드릴게요.
이종목 목사님 말씀
여러분 어떠세요?
남녀가 서로 사랑해서 결혼을 하면
죽음이 우리를 나누기까지
하나가 돼서 잘 살기를 원하지만
부부가 항상 그런가요?
살다 보면 원망도 생기고 불평도 생기고
힘들어질 때가 있잖아요?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다 그 속에 원망과 불신과 배반이 얼룩져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이 대속적인 사랑
오직 진정한 사랑이 대속적인 사랑인 것을
주님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부모님을 통해서도
그런 사랑을 우리가 경험하고 있어요
지난 금요 성령집회 때
성령 집회를 마치니 11시 30분인데
집에 가서 묵상을 하다가 늦은 시간에 잠이 들었는데요
새벽에 미국의 딸에게서 문자가 온 거예요
자기랑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가
지금 수술하러 들어가니
아빠가 빨리 일어나서 기도를 해달래요
그런데 기도만 해주지 말고 아빠가 기도하는 모습을
엄마가 영상으로도 찍어서 보내면
수술 들어가는 친구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거예요
아~~~~ 늦게 잤지만 비실비실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영상을 찍어서 딸에게 보내주었어요
이게 부모의 사랑이 아닙니까?
몸은 힘들지만
자식이 원하니까 대속적인 사랑을 하는 거예요
저는 교회의 목회자도 똑같다고 봅니다
목회자는요
처음부터 끝까지 성도가 복 받는 것이 제일 좋아요
난 성도님이 복 받기를 원해요
그러다 보니까 성도님들이
복 받게 하기 위해서는 참, 용,기가 필요해요
참...... 참아야 해요
용..... 용서해 주어야 돼요
기..... 기도해 주어야 돼요
다른 길이 없어요
여러분이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직장에서는 어떤가요?
굳이 우리가 양보하지 않아도 되는데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양보해요
그 사람을 위해서 내가 죽어지는 거예요
그게 바로 십자가의 대속의 사랑이 아닐까요?
우리를 통해서 예수님께 받은 사랑을
증거 하기를 원하세요
하늘로부터
땅에 씨앗으로 오신 예수님
그리고 땅에 떨어졌을 뿐 아니라
심겨서 죽으신 십자가의 중심 예수님
왜 그렇습니까?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맺느니라~~ 에 방점을 찍으세요
열매를 맺는다
그래서 베드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과 저를 살리려고
주님께서 단번에
죄를 위해 죽으신 줄로 믿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되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인류를 살리시고 나를 살리신 것은
바로 생명의 열매였어요
예수님 때문에 죄에 대해 죽고
예수님 때문에 의에 대해 살게 되었어요
예수님 때문에 산 소망 영생을 갖게 되었어요
참으로 한 알의 밀알이 되어서
하늘에서 땅으로 오신 주님
십자가에 죽으셔서 생명을 살려주신 주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순절에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주님~~ 참아주고
용서하고
기도하게 하소서!!
보배와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참, 용,기를 실천하여 늘 평안하도록
성령님께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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