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순절의 마지막 주일인
종려주일 예배에서
이종목 목사님이 설교 중에 하신 질문인데요
여러분과 제가 평상시 예수님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정말 예수님을 많이 닮았습니까?
어쩌면 우리가 예수님을 닮지 못한 불초소생은 아닐까요?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위해 산다고 하면서도
예수님과 친한 척만 하지 예수님과 정말 친합니까?
예수님을 닮았냐는 목사님의 질문에
내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었지만.....ㅠㅠ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나는 날마다 죽노라
회개하는 마음으로 마음에 다가온 말씀을 적습니다.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골로새서 2:13~14)
왜 예수님께서 수치를 당하셨는가?
왜 예수님께서 조롱을 당하셨는가?
왜 아픔을 겪으셨는가?
바로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수치를 당하신 줄로 믿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승리!!
그리스도가 승리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의 승리는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그리스도가 이미 성취하신 그 은혜 안으로
들어가서 누리기만 하면 됩니다
믿기만 하면 됩니다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한다는 것은
나의 믿음 밖으로 나와서
주님의 믿음으로 들어가라는 것이에요
그것을 우리에게 복음으로 주셨다는 거예요
나의 믿음이 뭐예요?
나의 옛사람이 누굽니까?
내가 주인이에요. 내 마음대로 합니다
그리고 내가 만든 믿음 속에 살아가요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 속에 살아가요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 속에 살아갑니다
내 믿음에서 나와야 됩니다
나와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가셔야 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입니까?
에수님은 100% 하나님으로서
100%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셨어요
에수님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100%를 가지신 분입니다
그 예수님은 우리를 친구라고
믿음 안에서 불러주시고
형제라고 불러주시는 거예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예수님은 우리를 죄로부터 풀어주시고
악의 세력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십니다
요즘 활짝 핀 개나리와 목련꽃이 눈에 들어오시나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마음을 따뜻하게 하나요?
왜 우리가 이렇게 짓눌려서 삽니까?
예수님께서 참 자유를 주셨는데요
악의 세력으로부터 승리해주셨는데
여러분과 제가 기쁘게 살아가야지요
이미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입니다
더 이상 죄의 노예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이 땅에 살고 있어요
영광의 자유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과 제가
이미 와 아직 사이의 긴장 속에 있습니다. 아멘!!!
악한 자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만지지도 못하지만
사탄은 우는 사자와 같이 지금도 삼킬 자를 찾고 있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사탄에 대한 정복이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탄의 정복에 대한 확증이다
오늘날 교회를 통하여 예수께서
사탄을 정복한 것이 확장되는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그때에
사탄은 정복은 완성되는 것이다
날마다 죽는다는 것은 주님과 사는 것입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의 삶을 살도록
최고의 주님을 만나십시오
그 최고의 주님은
내 죄의 증서를 다 지워버리시고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없애주셨어요
악의 세력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시고
승리하게 해 주셨으니
어린양의 피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깁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리고 말씀으로 승리하는
오천 가족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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