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가 좋아하고 즐겨 듣는 극동방송 증에서
서유지 집사님이 진행하시는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보이십니까?
오늘 일은 내가 하고 있는 것 같아도
지난날을 돌아보면
내가 한 일이 없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병락 목사님께서 쓰신
"쏟아지는 은혜"라는 책에서
한 구절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은 현상과 감정과 전혀 상관없이
우리와 언제나 동행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계신 것처럼 살아 내는 것이
바로 현실에 뿌리내린 영성이요, 믿음입니다.
지금 이 순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보이십니까?
오늘 일은 내가 하고 있는 것 같아도
지난날을 돌아보면
내가 한 일이 없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멘입니다
맞습니다
지금 내가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고
내가, 내가, 내가
내가 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느껴지고 실제로 내가 하고 있겠지만
그러나 다 아시죠?
지난날을 뒤돌아보면 다 내가 한 일이 없죠
내가 한 것이 아녔죠
그렇죠
정말 깊이 와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현상, 감정 등
현실에 보이는 것들
이것과 상관없이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계신다!!
이것을 믿음으로 눈에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살아내는 것이
현실에 뿌리내린 영성이고 믿음입니다
아멘입니다
그렇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정말
그렇지 않으세요?
눈에 보이지 않는 그 하나님이
지금 여기 현재
나와 함께 하시는 것처럼
마치 등 뒤에
바로 옆에 , 내 앞에 계시는 것처럼
그렇게 그렇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힘 있고 얼마나 복될까 싶습니다
그것이 현실에 뿌리내린 영성이라고 합니다
믿음이라고 합니다
오늘을 또 치열하게 살아내셔야겠죠?
그러나 오늘 내가 다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서 버겁지만
돌아보면
오늘도 어제도 그리고 내일도
내가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시고
동행하고 계시다는 것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고백할 나날들입니다
오늘 하루도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
이 상황과 내 요동치는 감정과 무관하게
나를 꽉 붙잡고
내 앞에서, 뒤에서, 옆에서
내 안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하나님을 믿음으로 오늘도 한 걸음 내딛겠습니다
내가 걷는 이 길이 혹 굽어 도는 수가 있어도
내 심장이 울렁이고 가슴 아파도
내 마음속으로 여전히 기뻐하는 까닭은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심 일세
내가 세운 계획이 혹 빗나갈지 모르며
나의 희망 덧없이 쓰러질 수 있지만
나 여전히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까닭은
주께서 내가 가야 할 길을 잘 아심 일세
어두운 밤 어둠이 깊어
날이 다시는 밝지 않을 것 같아 보여도
내 신앙 부여잡고 주님께 모든 것 맡기리니
하나님을 내가 믿음 일세
지금은 내가 볼 수 없는 것 너무 많아서
너무 멀리 가물가물 어른거려도
운명이여 오라 나 두려워 아니하리
만사를 주님께 내어 맡기리
차츰차츰 안개는 걷히고
하나님 지으신 빛이 뚜렷이 보이리라
가는 길이 온통 어둡게만 보여도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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