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가장 편한 산책은 우리집 마당/원삼면 사암리 호수마을

유보배 2021. 6. 15. 07:32

5시 30분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마당으로 나옵니다

예쁜 꽃들이 반겨주는데요

 

이 시간이 보배에게는 행복한 힐링을 줍니다

조용한 마당을 거닐면서 기도하고요

잡초들도 보이는 대로 뽑아주고 정리하면서

 

ㅎㅎ탐스렇게 익어가는 보리수 열매도 따 먹고요

고추밭의 고추도 따고

부드러운 상추도 따서 식탁에 올려요

ㅎㅎ요렇게 아침 시간을 정리하고요

본격적인 산책은 저녁에 한답니다

6시 30분에서 7시 50분까지 빠르게 걸어요

ㅎㅎㅎ이렇게 편안한 복장으로 말이죠

 

이때도 보이는 풀들은 사정없이

쏙쏙~~~ 뽑아 버리죠.

ㅋㅋㅋ그래야 마당이 깔끔합니다

ㅎㅎ아침과 저녁에 보이는 꽃들은

조금씩 다르지만

보배의 눈에는 모두가 사랑스러워요

 

ㅎㅎ훌륭하죠?

행복하고 감사한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