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나를 따르라(누가복음 5:1~5)...이종목 목사/ 고유한 빛깔로 .....

유보배 2021. 7. 10. 15:34

 '와서 보라"는 예수님의 초대에 대한

첫날 말씀을 전해드렸는데요

신앙생활은 주님의 집에 초대를 받는 거래요

 

주님과 친밀한 삶으로 초대하신 후에

"나를 따르라" 말씀으로

제자들을 부르시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이다
(누가복음 5장 5절)

 

 동영상을 통해서(25분~40분까지)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다 들으시면

더욱 도전이 되고 은혜롭습니다

 

https://youtu.be/Et6_QPomtmE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을 우리 존재 중심에 모심으로

주님의 초대에 응하게 하심을 감사하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따르기를 원하는데요

 

오늘은 목사님이 들려주신 커피 예화를 통해서

보배가 다른 사람들의 신앙생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 넓게 해주셔서 그 부분을 전해드립니다

 

여러분과 제가 현시점에서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똑같지 않습니다

다 달라요

 

요전에 커피를 잘 내리는 친구와 대화를 하는데

자기가 커피 전문가에게 커피 알갱이를

어떻게 로스팅하고 어떻게 내리고 이런 것을 잘 배웠는데요

 

어느 날 그분과 집에서 개인적인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이분이 내려서 만든 커피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상점에서 파는 믹스커피를 마시더래요

 

그 순간에 약간의 배신감이 들었대요

아니 나에게는 뭐 커피를 어떻게 로스팅하고 내리고 하는 것을

가르치더니 자기는 믹스 커피를 마셔?

 

그런데 그분이 그런 이야기를 하더래요

커피는 취향입니다

 

값이 비싸고 싼 것이 문제가 아니고

커피를 드립으로 내리고 안 내리고 가 중요한 게 아니고

그냥 내 취향대로 마시면 되는 겁니다. 그러더래요

 

여러분 ~공감하세요?

제가 볼 때는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자기의 고유의 빛깔로

예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내 삶의 자리에서 드러내는 거예요

 

왜 저 사람은 나처럼 예수님을 안 믿지? 안 따르지? 

이렇게 말하면 안 됩니다

다 달라요

 

어떤 사람은 혼자 생활 살면서 싱글의 삶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고 

어떤 사람은 결혼생활의 충실함으로 드러냅니다

 

어떤 사람은 굉장히 청빈합니다

참 절제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냅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의 공동체에 들어가서 

그 세상에서 사람들을 섬기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요. 다 달라요

 

어떤 사람들은 주님께로 사람들을 인도하는 

영혼구원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고

어떤 사람들은 영혼을 위해 깊이 기도하면서 드러내요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은 마치 모자이크와 같아요

하나님의 그 크~~~ 신 사랑

그 높고 깊고 넓고 긴 ~~~ 그 하나님의 사랑을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을 따르면서

세상에 모자이크처럼 보여주는 것이에요

 

그러므로 예수님을 나처럼 다른 사람이

따르지 않는다고 비판해서는 안됩니다

다 다른 거예요

 

에수님을 따름에 이 있어서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보여줄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주 예수님~~~

저희들을

주님의 제자로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낡은 삶의 방식에서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의 방식으로

우리를 옮겨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두려움을 내려놓고

생명의 주님께로 

믿음으로 니아 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과 함께 한다면

 그 자리가

안전한 자리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삶에 자리에서 주님을 따름으로서

풍성한 주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