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초대.... 와서 보라(요한복음 1:35~ 39)...이종목 목사/오천교회 감사특새

유보배 2021. 7. 9. 16:46

나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인가?

오늘은 첫 번째 날로

예수님의 초대에 대한 말씀입니다

35, 또 이튿날 요한이 저가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 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39.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요한과 안드레가 세례 요한이 예수님이

어떤 분이라고 전해주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면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을 거예요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에

오늘 이 자리에 온 것은

누군가가 세례 요한의 역할을 했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이 대해 가르쳐 주었기 때문에

그 이야기를 듣고 오신 거예요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들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먼저 들어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물으셔야 합니다

예수님의 초대에 응하려면 계속해서 물어야 합니다

 

저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싶어요

주님이 누구인지 제게 가르쳐 주세요

계속해서 물으셔야 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을 만나야 해요

예수님은 바로 그 길 자체이시구나

예수님만 따라가면 되는구나

 

주님의 나의 은신처이시요

나의 친구요 생명이시구나

이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우리를 친구 삼아 주셨어요

주님을 더 알아갈 수 있도록~~

언제나 만나도 좋은 친구들

 

그 다음에는 예수님과 함께 거해야 합니다

요한과 안드레는 하루 종일 함께 했습니다

오후 네 시까지 함께 있었습니다

 

여러분~~  하루에 30분 정도는

하나님과 함께 거했으면 좋겠습니다

새벽 시간이면 더 좋습니다

 

마치 아이들이 부모의 집에 거하면

편안한 것처럼

주님 곁에 머물러 있는 거예요

 

여러분과 제가 마지막에는

천국의 집에서

우리를 영접해주시리라 믿어요

 

주님 어디 계세요?

와서 보라

와서 함께 하자

 

이렇게 초대하셨던 주님이 천국의 집에서도

어서 오너라,그동안 수고 많았다 

이곳에서 안식하거라~ 말씀하실 거에요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여러분과 제가

함께 주님과 거하는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헤어지고 싶지 않아요

 

함께 하고 싶은 거예요

함께 거하고 싶은 거예요

내가 기도하는 동안에 여기 머물러라

 

전능하신 하나님

은혜로우신 하나님

영광스러운 하나님

 

제가 뭘 걱정합니까?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할 텐데....

아버지~~~

 

교회 오셔서, 집에서

그냥 그러기만 해도 괜찮아요

아버지 앞에서 머무는 거고, 거하는 거고, 쉬는 거고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주기 도문하면 되는 거예요

어디나 거하시는 하나님

그냥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기도예요

 

그것이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와 뜻이요

나의 양식이요, 나의 관계요

 선과 악에 대한 승리요

그러면서 함께 머무는 시간

 

여러분~~ 목사님 너무 바빠요

핑계 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요즘에 제가 너무 중요한 일을 하고 있어요

너무 서두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사회가 너무 경쟁사회인데

주님과 함께 머묾으로 삶의 구심점이 생기고

새로운 질서가 생기기를 원해요

 

여러분과 저는 스스로 빚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우리를 빚어주십니다

그러니까 주님 안에 머물러야 해요

 

주님의 이야기를 듣고 주님께 묻고

 주님 안에 거할 때

점차 예수님 안에서 자라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아멘!!

 

https://youtu.be/XMCSx3CT-5s

이 불안한 세상속에서

주님의 길을 가고

주님 곁에 머물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한주간 동안

주님의 음성 속에

기쁨이 넘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