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 산책을 마치고
감사하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먹는 아침 식사~~
엄마 같은 우리 큰언니 표 집밥은
언제 먹어도 맛나요
특히 게장과 산적, 더덕무침 최고에요.
( 산적은 사진에는 없지만 먹었다능)
ㅎㅎ오늘 아침도 보이는
소중한 메시지
건너편 작은 교회의
예수 소망
ㅎㅎ 신나게 큰소리로 읊조려봅니당
3년째 계속 피어난다는 난꽃
보라색이 넘 예쁜데요
화초에 꽃이 피면 좋은 일이 생기더라고요
이사해서 아직은 어수선 하지만
모닝커피는 마셔야쥬?
ㅋㅋㅋ예쁜 잔에 마셨는데 사진은 없어유.
오전 내내
울 언니, 오빠와 함께
어제 미처 다 하지 못한 집 정리를 하고
이웃들에게 전해드릴 작은 선물을 사고
큰언니는 시장에 나가고
집에는 큰오빠와 둘이 남았는데요
ㅋㅋㅋ 못 말리는 청소 대장 우리 오라버니
하루에도 몇 번씩 청소기를 돌려요
설치 기사님들이 올 때마다 돌리고 또 돌리고
아까 정리 한 것들 다시 정리하고 또 정리하고
집안 일을 열심히 도와주는 것은 훌륭하지만
ㅎㅎㅎ 때론 과유불급
연옥 언니가 저녁 초대를 했는데
도대체 언제 갈 거에유?
빨리 가자는 보배에게 먼저 가라는 울 오빠
어휴~~ 홍정애(언니 이름)랑 똑같아
성질이 급해가지고
사랑하는 오라버니 ~~~
우리가 급한 것도 있겠지만
오라버니가 넘 꼼꼼하고 지나치게 세밀한 거라고요
ㅋㅋㅋ 다들 기다릴 때도 혼자 느긋하시고
꼼꼼해도 너무 꼼꼼한 큰 오빠지만
그래도 많이 많이 사랑하니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제가 맞추려고 노력해야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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