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큰 오빠네가 이사를 하는 날
보정동 아이들 집에도 가지 않고요
친정으로 2박 3일의 설레는 휴가를 떠났습니당.
해가 너무 쨍쨍 나지 않는 흐린 날씨
그렇다고 비는 내리지는 않는
이사하기에 적당한 선선한 날씨를 주신 하나님
이사의 과정도 다 순적하게 돌보아주셔서
별다른 불편함 없이
잘 이사하게 하시니 그 은혜가 참 감사한데요
오빠네가 이사 잘하도록 함께 기도를 해준
주은혜 가족, 6010 가족, 새 생명 가족
기도의 소중한 동역자들도 모두 감사해요
ㅎㅎ보배가 정리한 베란다 화초들을
뿌듯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세밀하게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 이곳에서 우리 큰오빠가
주님을 온전히 영접해서 구원을 받게 해 주시고
건강하고 기쁘고 행복하게 살게 해 주세요
언제나 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가족들에게도 세심하고 자상한 사랑을 베푸는
착한 우리 큰오빠를 축복해주세요
결혼해서 4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시댁 식구에게 최선을 다하고
자녀들을 위해 늘 기도하는 우리 큰언니를 축복해주세요
하나님을 의지하고 경외함으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기도합니다
오~~ 그런데 건너편 작은 교회의
십자가 아래에 붙어 있는
선명한 글씨
예수 소망!!!
와우~~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오빠네 집에 소망이 넘치게 하소서
우리 큰언니와 큰오빠를 정말 사랑하시니 감사해요
ㅎㅎ 이 집에서는 주님을 생각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선하신 하나님의 축복은 또 있어요
다용도실과 주방 창으로
녹색 은총인 숲세권이 가득 펼쳐진답니다
와우~~~ 정말 공기가 다른 것 같아요
상쾌하고 싱싱한 숲의 냄새
ㅎㅎ 벌름거리는 코도 행복하고요, 눈도 시원해요
사랑하는 큰오빠 부부가 용인으로
이사 와서 같이 살 때까지
이곳에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기를 기도합니다
'친정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거운 옥신 각신 /다름을 인정해야쥬? (0) | 2021.09.29 |
---|---|
아침 산책/숲세권이 펼쳐지는 큰오빠네집 (0) | 2021.09.29 |
왕할배와 할머니가 왔어요/ 꿀과 생로얄제리 (0) | 2021.07.27 |
우리동네 수산마켓 강남어보(한티역점)/수산물 포장 배달 전문점 (0) | 2021.07.25 |
힘들지만 행복을 주는 보리수 열매/ 택배로 보내기 (0) | 2021.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