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야곱의 믿음(이천중앙지방)과 김준형목사님

유보배 2011. 9. 1. 16:22

 

 

 

18 야곱이 아침에 일지기 일어나 베개하였던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본 이름은 루스더라

20 야곱이 서원하여 가로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사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사

21 나로 평안히 아비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겸손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믿음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충성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예수님 사랑으로 가득한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아름다운 그 모습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

 

야곱은 어떵게 복을 받았을까요?

1.갈망하는 믿음

   축복권과 장자권을 귀하게 여기고 갈망했습니다

    우리도 꿈과 비전을 갖고 영적인 복을 사모해야 합니다

 

2.어머니를 가까이 함

   야곱이 사냥을 좋아하는 형 에서와는 달리 늘 집안에서 엄마를 가까이 하듯이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우리 어머니! (갈라디아서 4:26)

   교회를 가까이 하고 사모하는 사람에게 형통의 복을 주십니다 

   눈믈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교회건축은 복입니다

 

3.별미를 드림

   축복권세는 기름부은 종과 부모님들에게 있습니다

   사르밧 과부처럼. 다윗,모세, 어린아이의 물고기와 보리떡처럼

   내게 있는 것을 아낌없이 드리면 꿈같은 축복을 받습니다

   지금은 어려워도 하나님께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부모님들도 날마다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세계적인 자녀가 되게 해달라고

   축복기도를 해주세요 

 

4.열심히 일했음

   내가 이와 같이 낮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밤에는 추위를 당하며 눈붙일 겨를도 없이 지내었나이다 (창 31:40)
   
바쁜 가운데서도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전도해야 합니다

    나는 목사지만 36명 전도했습니다

    열심히 하는자에게 열매를 거두게 하시니 포기하지 말고 영혼 구원합시다

 

5.성별의 믿음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 모시겠다.

   하나님앞에 서원을 하고 서원한 것은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야곱이 거기서 밤을 지내고 그 소유 중에서 형 에서를 위하여 예물을 택하니 (창세기32:13)

   사람이 피스메이커가 되고 화목하면 복을 받습니다

   화평주의자가 됩시다

 

목회를 하다보니 인성(관계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제 매일 ㅎㅎㅎ 웃으세요

여러분들은 모두 화목제물이 되세요~

화목은 은사중에 은사입니다

   

 

마지막 축복기도를 해주시는 여주 반석교회 김준형목사님~

 

제가 서울 세검정 감리교회 유치원 교사로 있을 때

김준형목사님댁 3남매를 모두 가르쳤습니다

김주실,김주선,김주성~

 

주실,주선자매는 참 많이 사랑해서 집에 데려와 잠도 잤던 기억이 납니다

목사님 자녀들은 축복을 받아 똑독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특히 주실이는 유치원 때부터 똑똑했는데 서울대학교 다닐 때인가?

집으로 찾아와서 한번 보고 지금은 결혼해서 미국 아리조나주에 살면서

종교학공부를 계속하고 있답니다

터프했던 언니와는 달리 천상여자  예쁜동생 주선이는 국문과를 나와 임용고시 준비중이며 

귀한 아들 주성이는 화천에서 군목으로 사역하고 있다고 하네요

모두 잘 성장하였으니 참 대견들하지요

 

한평생 강직하게 주님만을 사랑하고

영혼구원을 위해 수고하고 애쓰신 우리 김준형목사님과

그옆에서 조용하면서도 따뜻하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목사님을 내조하시며 교인들을 사랑으로 품으시고

3남매를 훌륭하게 키워내신 우리 이숙사모님~

 

목사님을 보고는 반가우면서도 눈믈까지는 안나왔는데요

사모님을 뵈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그르르~~~

25년도 넘은 세월이지만 제 기억속의 이숙사모님은 

항상 웃으셨고 따뜻하신분..늘 긍정적인분이셨던 것 같아요

 

같은 지방 감리교회이다 보니 가끔 보너스처럼 ..ㅎㅎ(죄송)

김준형목사님이 반갑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