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사랑과 믿음의 사람....이인준.제니퍼집사님네

유보배 2011. 9. 3. 17:51

이번주에는양지속회 예배는  새가족 이인준.제니퍼집사님 부부가 살고 있는 사암리 호수마을입니다

 

속회예배

찬송 ...391.84.412장

기도...유상화권사

말씀...오흥숙속장

 

사랑과 믿음의 사람

★ 본문 : 빌레몬서 1:1-7

★ 요절: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빌레몬서 1:7

 

 

빌레몬서는 사도 바울이 빌레몬에게 보낸 개인편지입니다.

당시 로마 감옥에 있던 바울이 골로새 교회의 빌레몬에게 편지를 보낸 목적은

바로 오네시모라는 한 종을 용서해주고 사랑하는 형제로 받아줄 것을 부탁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네시모는 그의 주인 빌레몬에게 돈을 훔쳐서 돌아오지 않고 그냥 도주해버린 범죄한 종이었습니다.

 .

그런데 이 오네시모가 로마에까지 도망쳐왔다가 바울이 갇힌 감옥에 들어오게 되었고

거기서 바울을 통해 회심하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오네시모는 바울을 통하여 주님을 영접하고 완전히 변화되었고

바울로서는 이런 오네시모를 계속 자기 곁에 머물게 하고 자신의 복음사역을 돕도록 하고 싶었지만

일단 주인인 빌레몬에게 돌려보내기로 결심하고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로 받아들여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빌레몬은 어떤사람인가?

1.사랑을 실천하는 사람

   빌레몬은 바울에게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데 .

   예수님과 모든 성도들에 대한 실천적인 사랑을 했어요

2.믿음의 교제를 한사람

   빌레몬은 믿음을 기초로  경건한 교제를 골로새교회 성도들과 나누어 선을 알게하고

   관용을 베풀고 이해와 용납을 했습니다

   빌레몬은 영적체험이 많은 사람이였기에 이런 것들이 가능했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3.성도에게 평안을 주는 사람 

    빌레몬이 성도들의 마음에 평안을 가져다주고, 그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인해 바울에게는 기쁨이 되었어요

 

우리 양지속도 마음속에 나는 죽고 예수는 살아서 사랑의 실천자  빌레몬처럼 위로와 평안을 주고

하나님께는 기쁨을 드리며 가정과 교회.사회에서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들이 되어요

 

합심기도

새성전건축과 목사님들을 위해

하나님이 기뻐하셨던 의로운믿음(노아와 같은)을 위해

자기관리와 언어관리를 위해

양지속의 안믿는 남편들을 위해

이나라 청소년들을 위해

추석명절의 각가정의 예배와 화목을 위해

임태규집사님 집매매를 위해

제니퍼집사님 가정을 위해

각가정들을 위해

남편되시는 이인준집사님 손수 음료수를 따라 주시며 속원들을 반겨주시고 있어요

다음주에는 오천교회에 오시겠죠?..ㅎㅎ

 

 

특별히 어제는 제니퍼집사님의  영어강의가 있었는데요

영어 주기도문 외우기입니다

생생한 본토발음으로 배우니 우리 아이들이 넘 좋아합니다

 

성경공부 끝나면 오락과 컴퓨터를 찾던 아이들이 어제는 조용~~~합니당!!

덕분에 어른들은 차분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구요

집싸님!!~~앞으로 영어성경공부까지 부탁합니다~~ㅋㅋ

하영이에게 제니퍼샘이 왜 좋으냐고  물어보니

영어를 잘하고 자기에게 잘해준다나요?...ㅎㅎ

 

좌항초 5학년 구본현인데요

전교 어린이 부회장이 되었답니다~~짠!!

전교 부회장이 되었으니 얼마나 대견한지요

 

제니퍼집사님이 아이들끼리 하는 이야기를 들으니  

자기들이 모태 신앙인 것이 자랑스럽고

신임 부회장 본현군은 예수님 믿으니 좋은 일만 생긴다고  말했다는군요

아이들이지만 예수님 믿는다는 것에 높은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다고 전해주니

어른보다 더 훌륭한 것도 같고...참으로 기특합니다

 

 

오늘 배운 영어주기도문을 어른들 앞에서 해보는 우리보배들~~~

왜 예수님이 어린아이들을 사랑하셨는지~~

알 것 같아요

때로는 쉴새없이 움직이는 소란스러움에 정신이 빠지기도 하지만..ㅋㅋ

역시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소리는 어른들에게 보약과 같지 않을까요~~

 

Our Father in heaven,
hallowed be your name,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oday our daily bread.
Forgive us our debts,
as we also have forgiven our debtor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the evil one.
For yours is the kingdom and the power
and the glory forever. Amen

 

주님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한 양지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