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오랜 시간을 같이 살다 보면
서로의 성격을 잘 알면서도
사소한 문제에 마음이 상할 때가 있습니다
ㅎㅎ보배도 말이 많은 편인지라
별 뜻 없이 무심코 한 말이
남편을 섭섭하게 하거나 화나게 할 때가 있는데요
어제 우리 이종목 목사님이 주일설교 시간에
SNS에 있는 이야기를 예화로 해주셨는데
제 마음에 깊이 닿고 공감이 되어서 전해드립니다
♤어떤 여자를 만나면 행복할까요?
예쁜 여자와 만나 결혼을 하면
3년이 행복하고
착한 여자와 결혼을 하면
30년이 행복하고
지혜로운 여자와 결혼을 하면
3대가 행복하답니다
와~~ 3대가 행복하다니 정말 대단하지요?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문다는
잠언 14장 1절의 말씀이 생각납니다...ㅠㅠ
미련한 여인이 아닌 지혜로운 여인이 되어서
남편과 딸들과 사위, 우리 손주까지
모두가 주님 안에서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어떤 남자를 만나면 행복할까요?
잘생긴 남자를 만나면
결혼식 3시간이 행복하고
돈 많은 남자를 만나면
통장 3개의 행복을 누리며
가슴이 따뜻한 남자를 만나면
평생의 행복이 보장된답니다
ㅎㅎ세상 사람들도 지혜로운 여자들을 좋아하고
마음이 따뜻한 남자를 좋아하는데요
우리 믿는 부부들은 더욱 좋은 배우자가 되어야겠지요?
오늘 우리 목사님께 들은 말씀
지혜로운 여자,
따뜻한 남자를 기억하면서
말 한마디라도 더욱 조심해서 하고
배려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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