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거실에서 영상으로 새벽기도회를 드리는데요
마음에 다가온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어떤 것은 맡기고 어떤 것은 맡기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는 것입니다
맡기라를 영어 성경을 찾아보니까 재밌어요
맡기라 = 내 던지라
확 던지라는 거예요
예배 때 와서 하나님께 무거운 짐을 다 내려놓았다가
예배 끝난 다음에 그 짐을 도로 다 가져가면
그거는 아니라는 거예요
다 내어 버려라~~ 까지 가야 해요
다시 주워서 가져가면 안 돼요
나의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겨버리라는 거예요
여러분과 내가 염려하는 게 뭔지
걱정하는 게 뭔지
한번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틀림없이 여러분의 마음이 나눠져 있어요.
하나님이냐?
돈이냐?
여러분이 뭔가 염려하고
걱정하는 게 있는데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하나님이냐?
세상이냐?
마음이 나눠져 있는 거예요
돈이 없어서 안 될 것 같아
이거 그리면 염려가 되는 거예요
내가 세상에서 이익이 없을 것 같아
그러면 염려가 되는 거예요
그러나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면
염려가 없어지는 거예요.
염려를, 너희 염려를 , 너희 염려를
다 주님께 다 맡겨버리는
다 맡겨버리라는 거예요.
여러분과 제가 가만히 들여다보면
전부 싸움이 돈과의 싸움이에요.
맘몬과의 싸움이에요.
그러려면 이왕이면 그 싸움에서 이기려면
돈이 내 마음을 지배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지배하기를 축복합니다.
염려를 다 주게 맡겨버리라
내가 죽으면 죽으리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여기까지 사명이다
그러면 여기까지가 사명이고
여기서 죽으라 그러면 죽는 거고
그다음에 나는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런 믿음으로 살라는 거죠.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려라, 다 맡겨버리라
그래서 그다음에 8절 9절에 보면
시험에 들지 않게 근신하고 깨어 기도하고
믿음으로 굳게 서서
마귀를 대적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제 사도 베드로는 권면을 다 한 다음에
이렇게 기도합니다.
여러분과 제가 계속 고난만 받는다면
이 세상 어떻게 살아가겠어요.
고난이라는 건 지나가는 건데
그 잠깐 고난이
그 고난이
우리를 어떻게 해요?
온전하게 한다
우리를 굳건하게 한다
우리를 강하게 한다.
터를 견고하게 한다
그래서 이 고난이
하늘의 영광을 위한
축복의 그릇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귀한 말씀을 들려주시니 감사해요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가 고난을 받지 않을 수 없지만
그 고난이 우리를 온전하게 하고
강하게 하고 삶의 기초를 단단하게 하는
축복의 그릇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더 이상 염려하거나 걱정하지 말고
다 주님께 내어 맡기므로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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