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아둘람 굴에서 드리는 기도(시편 142: 1-7).....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2. 10. 23. 11:00

https://youtu.be/zc9oQdQYUpc

우리 목사님께서 기도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하시며

"아둘람 굴에서 드리는 기도"라는 

다윗의 기도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억울하고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면서

 하나님만을 찾고 의지하며

미리 감사하고 미리 찬송하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요

 

여러분, 기억합시다!!

한 가정에서 한 사람이 살면 가정이 삽니다

그 한 사람이 내가 되기 원합니다

 

보배의 마음에 강하게 부딪친 말씀이에요

요즘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는 분들이

힘과 위로와 소망을 얻기를 기도하며 전해드립니다

 

다윗이 마음이 몹시 상해서 소리 내어 부르짖습니다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는데

까닭 없이 어려움을 당하니 얼마나 원통하겠어요

 

저를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제가 도망갈 길도 없습니다

어떡하면 좋습니까?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지금 자신이 심히 비천하고 짓밟히고 있지만

원수를 갚는 것은 하나님께 있으니

하나님께 맡기면서 기도하는 다윗의 모습을 봅니다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마치 감옥에 갇힌 듯 원수들에게 둘러싸였어요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도 모릅니다

 

가정 안에서도 식구들에게 소망이 보이지 않아서 

좌절하고 우울했던 적들이 있지 않았나요?

하나님께 울면서 기도했던 적이 있었을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를 높이셨짆아요

그러니까 이제는 세계를 섬기도록 겸손해야지요

우리의 언어가 바뀌어야 해요

 

다윗이 기도한 아둘람 굴인데요

들어가는 입구가 좁아요

아 ~~~ 다윗이 여기서 기도했구나

 

이곳에 숨어있는데 바깥에서는 막 찾아다니니

얼마나 절박하게 기도했을까?

다윗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더라고요

 

여러분과 제가 어디 있든지 간에

하나님께 다윗처럼

소리를 내어 기도하면 그게 복입니다

 

 지금 서있는 자리가 어둡고 답답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 서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다면 하나님이 피난처이십니다

 

여러분의 몫이고 유산이고 분깃입니다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느냐가 중요한 거지

주변 상황이 아닙니다

 

제 친구 목사의 가족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우리 친구는 4남 1녀 중 막내로 

아버지가 사업 실패 후 늘 술을 마시니까 중독자예요

 

매일 술이 없으면 살 수가 없고

가족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고 아이들을 괴롭히니

4형제는 아버지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대요

 

그러니 어째요 엄마가 생활전선으로 뛰어들었어요

생선을 광주리에 담아 시골로 다니면서 파니까

얼마나 피곤하고 고생이 많았겠어요?

 

그런데도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새벽기도회를 가고

주일날 헌금에서 생선냄새 나면 안된다고

돈을 물에 담그었다가 다리미로 다렸대요

 

이런 엄마였어요

이 엄마가 4형제를 대학을 다 졸업시켰습니다

엄마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들이 똑똑해서 잘 된 것 아니야

내가 예수 믿어서 행복하니까 너희들도 행복한 거야

내가 예수 믿어서 기쁘니까 너희들도 기쁜 거야

 

이렇게 늘 얘기하셨다는 거예요

그 어머니는 피난처가 하나님이셨어요

하나님의 저의 전부이십니다

 

안 믿는 사람들이 손가락질합니다

남편은 꼬락서니 저렇게 하고

부인은 교회에 나간다고, 동네 민폐라고

 

그런데 여러분 기억합시다!!

한 가정에서 한 사람이 살면 가정이 삽니다

그 한 사람이 내가 되기 원합니다

 

누굴 비난합니까? 지금 

남편이에요? 아내예요?

내가 되면 되잖아요

 

내가 행복하면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고

내가 기도하면

다른 사람들도 기도할 수 있잖아요

 

사울의 핍박을 피해 동굴에 있었지만

그 동굴에서 두려움 대신에

내가 새벽을 깨우며

 찬송하고 노래하기로 확정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요 분깃이라고 고백한

아둘람 굴을 기억하며 기도하게 하시고

 

우리 삶의 과정 과정이 

순간순간이

감사와 찬송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