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너 하나님의 사람아...김영찬 목사/하나님을 기억하는 추수감사절

유보배 2022. 11. 21. 09:30

오늘도 어제의 추수감사절 예배를 생각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마음이 뿌듯하고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데요

 

https://youtu.be/I-zz_BI4CxI

우리 오천교회에는 세 분의 교역자가 계십니다

존경하는 이종목 담임 목사님

센스가 넘치는 김영찬 목사님

교회학교를 담당하시는 박세진 목사님

(교육 전도사님도 계십니다)

 

세 분 모두 어찌 그리도 성품이 좋으신지요

보배를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은

좋은 목회자의 축복을 받은 것은 틀림이 없지요

 

지금 저희 교회는 새성전 건축 후 재정적으로

많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밝고 기쁜 모습으로 성도들을 대하시니 눈물 나요...ㅠㅠ

 

어제 중고등부와 청년들에게 말씀을 해주신

김영찬 목사님은 궁금한 것이나 모르는 것을 여쭈어보면

거의 빛의 속도로 회신을 해주시니 감사해요

 

목사님은 다 같이 모여 예배를 드리니

너무 보기 좋다고 하시면서

자신이 입은 드레스 코드는 무엇일까? 물어보시네요

 

티셔츠가 베이지 색이라 성도님들이 땅?이라고 하니

ㅎㅎㅎ아내가 사 준 생일빔이라고 ~~~

매일매일 생일이면 좋겠다며 큰 웃음을 주시네요

 

즐거움과 활력을 주시는

김영찬 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전해드립니다

여러분~~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학년이 올라가고

나이가 먹어갈수록

 

삶의 무게와 감당해야 할 책임이 많이 지기에

우리가 힘들어지는 거예요

우리 어른들은 어때요? 언제가 더 좋아요?

 

(중략)

 

네~~ 우리가 보통 공부를 하는 게 

좋은 대학을 가려고 공부를 많이 하죠.

왜 좋은 대학을 가려고 할까요?.
 

취업하려고요(아이들)

 

그렇죠~~

근데 여러분 왜 우리가 돈을 벌어야 될까요?
잘 살려고 하는 거 맞습니다.

 

우리가 정말 돈을 많이 버는 이유는요 
 잘 살기 위해서,

맛있는 거 많이 먹으려고 법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의 목적을 잊어버리면 안 돼요
돈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써야 해요

 삶의 목적이 돈에 있으면 돈을 쫓아갈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우리의 삶의 목적은 돈에 있지가 않습니다. 
근데 우리가 이걸 참 놓치면서 살아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한테 필요한 것이 바로 절기입니다. 


오늘은 무슨 날인가요?

추수감사절이죠

 이스라엘 사람들은 한 가지 절기를 지키고 있어요. 


그 절기는 초막 절이에요

초막절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요

일주일 동안 집이 아니라 밖에서 살아요

 

그래서 오늘 그 초막절을 지키는 이유에 대해서

 본문 말씀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아멘~~ 초막절을 왜 지키느냐?

너희가 애굽에서 나왔지 그리고 광야에서 지냈던 것

그것을 알게 하려고 초막절을 지키게 했어

바로 하나님이 기억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지키는 추수감사절도 마찬가지예요. 
단순히 추수했으니까... 그때가 아니에요

 

 바로 이 추수를 할 수 있게

누가 해 주신 거예요?

하나님!!!!


그 하나님을 기억하는 절기가

추수감사절입니다

여러분은 매일매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감사하며 살고 계신가요?

아멘이신가요?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고 계신가요?

 

네 ~~ 그러셔야 돼요

 잊어버릴 때 우리가 절기를 생각하시면 돼요

절기 때마다

 

아~~ 하나님이 나한테 주셨지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시지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공부를 하는 것

 돈을 버는 것 

다 먹고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을 또 하나님에게 드리기 위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거예요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겁니다

 

우리 중고등부, 청년부, 모든 우리 젊은 분들이 

앞으로 나갈 길이 많아요. 
하지만 삶의 목적이 많이 버는 거에 있지 않고

우리 하나님께 있으면 좋겠어요

우리 어르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삶의 목적이 하나님이 주신 것을 위해서

 살아가는 가족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점점 삶의 무게들이 무거워지고

 어려운 일들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해 주시는 것을 

잊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또한 우리의 삶의 자리 가운데서 도우시고

함께 하시는 그 하나님을

늘 기억하는 삶을 살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때론 우리가 잊을지라도 우리가 절기를 통해서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베풀어주셨던 것들

 나와 함께해 주셨던 것들을

 다시 기억하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사랑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