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바울의 눈물(사도행전20: 24) /오천교회 초등 1부 예배

유보배 2022. 11. 13. 14:51

그동안 감기로 성전에 가지 못하다가

오늘은 사랑하는 손주를 데리고 함께 가니

마음이 더욱 기쁘고 감사한데요

 

우리 오천교회로 가는 길에 보이는

가을 풍경들이 예쁘네요

우리 하나님의 솜씨가 참 아름답습니다

 

교회에만 오면 달려가는 우리 재이

ㅎㅎ어서 뛰어가서

하나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은 가 봐요

 

아가페 홀에서 커피도 마시고요

오랜만에 만난 성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남편과 하영은 3부 예배를 드리러 가고~~

재이와 보배는 행복홀로 갑니다

 

우리 재이가 적응하지 못하는 시간은

율동하면서 찬양하는 시간

ㅎㅎ아직은 따라 하기가 쑥스럽다고 하네요

 

어린양 성가대의 씩씩한 찬양~

어릴 때부터 성가대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교회학교는 저절로 전인교육이 되지요

 

다음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MIT 활동

쉽게 참여할 수 있고요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에 재이가 좋아해요

 

스무고개 게임으로 눈치 빠른 우리 재이

성경에 나오는 인물이라고 하자

얼른 손을 들고 바울이라고 맞추네요

 

오늘 말씀 챈트가 사도 바울이 한

사도행전 말씀이니까요

ㅎㅎ낯설어하지 않고 참여하는 재이가 기특해요

 

오늘 말씀은 보배에게도 도전이 됩니다

어린이 예배지만

올 때마다 말씀의 귀한 은혜를 받습니다

 

정현진 선생님께서는 도입 부분부터 흥미롭게

자녀들의 이름(라울)을 활용해서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다가가면서 잘하시더라고요

 

이스라엘, 터키, 이탈리아 세 나라는 

바울이 선교여행을 다녔던 곳으로

말씀이 돌아 돌아 우리에게까지 전해졌다고 하면서

영상으로 성경 동화를 보여주셨는데요

 

바울의 눈물.... 정현진 선생님

(짧게 요약한 내용입니다)

 

바울이 에베소에서 3년 동안 선교와 복음을 전하다가

다른 여신을 믿는 사람들 때문에 모함을 받고 

쫓겨나서 마게도냐 등 여러 곳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예루살렘으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는데요

그 길은 쉬운 것이 아니고 엄청 힘들 것이라고 합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나의 사명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그 복음을 위해서는 나의 목숨도 아깝지가 않다

 

많은 고난과 어려움이 다가올 예루살렘이지만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갈 수 있는 이유는

확신믿음이 있기 때문인데요

 

1.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신다

2.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하신다

3. 천국에서의 상급이 있다

 

예수님을 만난다는 것은

내 삶 속에서

예수님을 늘 경험하는 것이에요

 

예수님은 우리 눈에는 안 보이지만

인격적인 예수님이 우리를

늘 지켜보고 계시기에 잘잘못을 다 아세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대화하고

찬양을 통해 사랑을 고백하면서

 

최선을 다해 우리가 할 일을 열심히 하고

다른 친구들과도 공감하고 배려하면서

사이좋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싫어하시는 일은 하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따라 해 볼까요?

내가 잘하는 것으로 복음을 전하자!!

할렐루야~~ 아멘

오늘 30명의 친구들이 예배에 참석을 해서

최원우 부장 선생님 마음이 너무 기쁘시답니다

와우~~ 그래서 간식을 쏘신다고 하네요

 

다음 주가 우리교회 추수감사절 예배인데요

교회학교 전체 학생들이 다 함께 모여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찬양 연습을 하는데요

할렐루야~~ 오천교회의 다음 세대들을 보니까

빛과 생명샘물이 흐르는 소망이 보입니다

 

ㅎㅎ국수도 잘 먹는 우리 재이

자기도 예배에 참석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차 안에서 간식으로 주신

핫도그를 냠냠냠~~~

 

주님이 베푸신 축복을 영원히 찬양해
언제나 넘치는 은혜를 날마다 부으시니


세상을 지으신 날부터 오늘이 있기까지
내 영혼 만족케 하실 분 오직 한 분이죠

풍요론 들판과 곡식들 변하지 않는 사랑
주님이 주신 축복 모두 감사를 드립니다.주님